KT-1 웅비의 경공격기 버전 KA-1 전술 통제,경공격기

T-41B 초등훈련기와 T-37C 중등훈련기를 대체하기 위해서 개발된 KT-1 웅비를 경공격기 버전과 전술 통제기로 개량한것이 KA-1 경공격기 버전 입니다.

KA-1 웅비는 해외 수출도 겨냥하여 미국 항공법을 기준으로 하고, 군용기로서의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군사규격을 적용하여 설계된 프로펠러 항공기 입니다.

KT-1웅비는 1991년 시제 1호기의 조립과 초도비행을 했고, 이후 시제 3호기부터는 엔진을 강화하고 기체를 크게 했으며, 주날개의 상반각을 6˚ 높여 동급 항공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배면 스핀이 가능한 항공기로 성능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KT-1 웅비는 동급 항공기 중에서 최고의 스핀 성능과 낮은 실속속도를 갖고 있으며, 편대비행, 야간비행, 계기비행, 저/중고도 항법비행, 그리고 기본훈련에 요구되는 기동비행이 가능합니다. KT-1 웅비 일체형 주날개를 채용하여 일부가 파손되더라도 하중을 지탱할 수 있는 등 신뢰성 또한 높은 기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A-1 웅비를 KA-1 버전으로업그래이드 하고 근접 지원및 전술 지원기로 활용 되고 있으며,공군은 KA-1에 목표조준장치와 데이터 링크 체계를 추가하는 개량사업을 진행 했으며, 또한 북한군의 공기부양정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로켓탄인 로거(LOGIR)를 장착 하여 약 20여기를 운영중 입니다.

KA-1 조종석에는 전방시현장비(HUD: Head-Up Display)와 다기능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조종사의 업무 부담과 전투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야시 계기를 장착해 조종사가 야시 장비를 착용하고도, 각종 계기판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KA-1은 주익 아래에 파일론 4개를 장착해, 12.7mm 기관포 포드와 로켓탄 등의 무장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들 무장은 국내에서 개발된 임무 컴퓨터로 제어 됩니다.

KT-1의 우수성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2003년 인도네시아에 7대를 수출한 이후 5대를 추가로 수출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 7월에는 터키와 15대의 추가 구매를 옵션으로 40대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또한 페루에는 KA-1 20여기가 2012년에 수출되어 국경 수비나 마약단속등 경강도 분쟁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KA-1 경공격기 제원

프롭 경공격기는 저강도 분쟁이나, 대테러, 근해 해안경비등에 많이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KT-1 웅비와 TA-50을 스페인에서는 대형수송기 'A400M 아틀라스'와 무기 거래의 빅딜을 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스페인에서 삐땃선을 타고 있지만...> 그 만큼 KT-1 웅비와 KA-1 경공격기가 우수한 대한민국의 항공기 입니다. 물론 프롭 항공기의 한계는 있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저강도 분쟁이나, 해안경비,대테러 활동등에는 많은 쓰임새가 있는것도 사실 입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인데 해병대가 공격헬기 사업을 하는것으로 아는데 KA-1 경공격기가 독도함이나 마라도함에서 이륙및 착륙이 가능하다면 해병대의 공격기로 쓰는것은 어떨런지 생각도 해봅니다.....

경공격기 KA-1(KT-1) 웅비 브라질의 슈퍼 투카노급으로 업그레이드(성능개량) 한다.

KT-1 터보 프롭 기본 훈련기 웅비 필리핀, 방글라데시 수출 논의(수출국가,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