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역전쟁 도발로 독도 방어 훈련 이번달 중 실시 예정(해병대포함)

사진출처: 반크 -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13기

우리 군이 독도 방어 훈련을 이번달 안에 실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한일 관계를 생각해서 6월에 예정 되어 있었지만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도발로 이번달 실시를 계획중 입니다.

더욱이 8월 광복절이 있는 달에 실시 되면 훈련 그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는것으로 일본에 대한 메세지를 대내 대외적으로 알리는 메세지로 인식될것 입니다.

군은 한일 관계를 생각해서 지난 6월에 실시하려 했으나, 일본측이 계속해서 상황을 악화 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미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군은 지난 10월 일본 기업들에 대한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후 한일 관계가 심상치 않게 흐르자 독도 방어훈련을 신중하게 저울질 해왔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4일 반도체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일본산 소재, 부품에 대한 수출통제가 강화되고 급기야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에세 제외 함으로써 더 이상 일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도방어 훈련을 미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일본의 2차 무역보복 조치로 양국의 유일한 군사분야 협정인 지소미아 (GSOMIA) 문제등과 연계해서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듯 합니다.

군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방어 의지를 과시하고 외부 세력들로 부터 독도침입을 차단하는 훈련으로 매년 전반기,하반기에 해군, 해경, 공군등이 참가하는 독도 훈련을 해왔습니다.

작년은 6월18일~19일, 12월13일~14일에 훈련을 진행 했으며, 통상 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3200톤급)등 해군함정, 해경함정, P-3C 해상초계기, F-15K 전투기 등 항공기가 참가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2017년에 배치된 AW-159 와일드켓 해상 작전 헬기가 독도 방어 훈련에 처음 투입될지도 관심이며,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1개 분대 병력도 참가해 상륙, 외부세력으로부터 독도 방어및 퇴거시키는 훈련도 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훈련 규모는 예전과 비슷하지만, 훈련 시나리오가  훨씬 공세적으로 짤일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일본은 독도방어훈련 때마다 한국 정부에 항의를 했지만 이번에는 더욱 거세게 반발 할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국방백서"에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독도는 한국 고유의 영토이며 군은 강력한 수호 의지와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독도 수호의지를 천명하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804080034268 -[연합뉴스참고]

軍, 한일관계 감안해 미뤄온 독도방어훈련 이달중 실시 검토

https://youtu.be/JHFTZHbcfao?t=2

얼마전 러시아의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쿠릴 열도 4개 도서중 하나인 이투루프섬을 방문해서 시찰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의 쿠릴열도 방문은 이번까지 모두 4번째 방문 입니다. 이렇듯 러시아가 일본과 영토 분쟁중인 쿠릴 열도를 방문해도 저 섬나라 일본 원숭이들은 매번 하는말이 "유감이다." 정도 입니다. 그런데 엄연하게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한국 영토인 독도를 가지고 우리가 훈련을 하든 안하든,또는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방문하는것은 우리의 자유 입니다. 일본 원숭이들이 간섭할 문제가 아닌것이죠!! 이번 독도훈련으로 대내외적으로 알려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