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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격기 KA-1(KT-1) 웅비 브라질의 슈퍼 투카노급으로 업그레이드(성능개량) 한다.

신나는 미니언 _$_@_ 2020. 7. 24. 21:32

 

KT-1 웅비가 성능 업그레이드(성능개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T-50 훈련기도 같은 맥락에서 업그레이드를 계획한다는것은 많이 알려 졌지만, KT-1 웅비가 업그레이드를 하는것은 일반인들에게 관심 밖인듯 합니다.

공군본부는 항공우주전투발전단 명의로 작성된 연구용역입찰 공고에서 KT-100, KT-1 웅비를 T-50, FA-50과 함께 성능개량과 신규 도입 필요성을 언급 했습니다.

중등훈련기와 공격기 기능을 가진 터보프롭 항공기는 운영 유지비가 저렴하고, 제트엔진 전투기 보다 정찰및 경공격에 접합하기에 세계 시장에서도 나름 시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남미나, 아프리카와 같은 나라들은 그 동안 브라질의 슈퍼 투카노가 이 부분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는데  KA-1(KT-1) 웅비도 수출실적이 100여대 정도 있을 정도 입니다.

KT-100, KT-1 웅비, T-50, FA-50는 기체가 나온지 벌써 15~20년이 지났기에 성능개량 시기가 늦어진점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 경쟁기종들이 성능개량을 거듭하면서 항공작전 변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선택인듯 합니다.

구형 아날로그 계기를 디지털 방식으로 바꾸고, 단종되어 가는 부품및 엔진 출력을 늘릴것 같습니다. 또한 비상위치신호 발신기, 공중충돌방지장치, 데이터링크등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엔진 출력은 1000마력에서 1600마력으로 예상되며, 근접항공지원 능력도 향상 시킬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성능개량 사업은 F-35와 KFX 도입이 진행되는 2020년대 공군 전력유지를 위해서 기존 보다는 한 단계 향상된 성능을 갖춘 훈련기가 필요하고, 또 경쟁기종들과의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가 목표로 보입니다.

 

KT-1 웅비의 경공격기 버전 KA-1 전술 통제,경공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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