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 사업청은 2018년 4월~8월까지 차륜형 장갑차의 야전운용 시험 결과 작전요구 성능에 충족 한다는 판단, 2018년 하반기 부터 양산과 실전 배치 하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이 장갑차를 육군 25사단과 37사단에 야간 운용 시험을 했으며, 실전배치 중 입니다. 차륜형 장갑차의 장점은 아무래도 기존 괘도형 장갑차 보다 이동및 신속대응이 빠르고, 또 현대 전장에서 대두되는 시가전에 매우 유리한 장갑차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 장갑차인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바로 차륜형 장갑차 입니다.
북한 또한 차륜형 장갑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장갑차 보유 대수가 2500여대가 넘는것으로 파악 되고 있습니다. 다만 노후화가 조금 심각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하천등 장애물 극복 능력이 우수한 한국군의 차륜형 장갑차는 총탄에 맞아도 일정속도로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갖췄으며, 노면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하는 장치, 야간 사물식별 기능, 조총수 열상감지 잠망경등을 갖추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국외 유사장비와 비교해서 가성비가 유리해 세계 방산시장에서 충분한 수출 경쟁력을 가질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했습니다.
예전에 7~80년대에는 이탈리아 피아트사의 APC 차륜형 장갑차를 운용하였으나, 도태 시키고 그동안은 차륜형 장갑차가 한국군에는 전무하다 싶이 했었습니다.
한국형 차륜형 장갑차는 제식명은 K808 (8륜형 장갑차),K806 (6륜형 장갑차)로 구분 되며 K808 8륜형 장갑차는 전방 수색대대와 기계화 사단에 배치되며, K806 6륜형 장갑차는 후방지역의 기동타격과 수색 정찰임무를 수행 합니다.
완전무장 병력 11명이 탑승 가능하며 무장은 K4 고속 기관포와 K6중기관총으로 무장 됩었습니다. 방호력은 12.7mm 기관총과 14.5mm 탄도도 막아내는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크기는 K806 기본형이 길이 6.8m, 높이 2.7m, 무게는 16톤 이하 입니다. 또한 크기는 K808이 길이 7.4m, 높이 2.7m, 무게는 20톤 이하 입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각 바퀴가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독립현수장치를 달아 야지에서 승무원의 피로도를 줄이며, 차량에 냉,난방 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두모델 모두 420마력의 탑재하여 시속 100Km주행이 가능하여 신속한 이동및 전력 배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M8mS2gLe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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