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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KF-21 7월 중순 첫 시험 비행(초도 비행)과 앞으로 개발 일정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2. 7. 4.

[KF-21 첫 시험비행 일정-초도비행일정]

2021년 4월 시제기를 선보인 국산 첫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지상활주시험이 순조롭게 자성 지상 시험을 마치고 7월 중순을 목표로 시제기 첫 시험비행에 도전합니다. 예정된 첫 시험비행(초도비행)은 6월 둘째주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약 한달여가 지난 7월 둘째주(중순)에 예정된것으로 알려졋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는 14일 “지난 주말 기준 지상시험 진행률은 전체 시험계획 대비 (시험조건 기준) 약 5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초 비행 전에 수행해야 하는 안전비행(SOF) 항목 시험조건 기준으로는 지난주말 기준 약 95%의 진전을 이뤘다”며 “이번 주 시작할 지상 활주시험으로 남은 5%을 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AI측은 예정대로 엔진 테스트및 지상 활주시험이 마무리되면 7월 셋째주로 예정된 시제 1호기가 최초 비행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F-21 엔진은 GE<제너럴일렉트리>사의F414-GE-400 입니다. 성능과 신뢰성, 그리고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에 많이 쓰이는 제트 엔진이라 호환성및 정비성을 고려하여 선택을 했습니다.

 

KF-21 지상시험에는 비행시제기 6대와 구조시제기 2대가 투입됐습니다. 공군과 KAI 비행시험 조종사 4명이 참여한 시뮬레이터 비행훈련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상시험에는 시제기별로 공통적 시험과 호기별 특정시험이 부여됩니다. 각종 고난도 시험을 기한 내에 시행하려면 1대로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근 구조시험동에서는 시제 3호기가 하중보정시험을, 5~6호기는 또 다른 장소에서 기능점검을 하는 등 역할분담을 하고 있습니다. 지상시험에서는 기체의 한계 상황은 물론 고장·오류·위험 등 여러 상황을 부여합니다. KAI 연료시험동에서는 KF-21 시제 4호기의 연료계통 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활주시험은 저속·중속·고속 등 단계적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꼬리날개의 일종인 수직미익 효과가 발생하는 속도를 확인하는 시험과 브레이크 고장 등 비상 상황을 고려해 활주로 끝단에 설치한 비상 제동 케이블이 항공기 후방에 장착된 후크와 제대로 걸리는지를 살피는 시험 등을 병행하게 됩니다.

 



비행시험은 6대 시제기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약 2000회 비행이 예정돼 있습니다. 횟수는 상황에 따라 늘어나거나 반대로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첫 비행의 중점은 안정적 이륙과 안전한 착륙에 두고 있다는 게 KAI 측 설입니이다. 이를 위해 주입하는 연료량과 착륙장치 움직임 등 안전에 관한 개발 과제 수행 경험 결과를 바탕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시제 1호기가 최초 시험 비행한 이후에도 지상시험은 계속 이어집니다. 시제 1호기와 나머지 시제기들의 비행시험 기간에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여러 시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온·저온 환경시험과 외부 전자파 환경시험 등도 이 기간에 수행합니다. 전투기가 2026년을 목표로 공군에 인도되는 그 순간까지 고강도·고난도 시험은 이어집니다.

 

[KF-21 성능]

KF-21 전투기는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개발 중인 4.5세대 이상 첨단 초음속 전투기입니다. 마하 1.8에 달하는 비행속도, 7.7t의 무장 탑재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산화에 성공한 다중위상배열(AESA) 레이더는 공중·지상·해상의 광범위한 전장 환경의 실시간 감시를 가능케 합니다. 여기에 적 항공기·미사일을 빠르게 포착하는 적외선 탐색 추적장비(IRST), 지상 목표물을 정밀 조준하는 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EO TGP), 레이더 탐색을 교란하는 내장형 전자전 장비(EW Suite) 등도 장착됩니다.

 

[KF-21 경제 파급효과]

기체에 들어가는 3만 개 이상의 세부 부품 중 65%가 국산이다. 개발에는 700여 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만 1만2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고, 양산 이후에는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와 5조9000억 원에 달하는 부가가치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KF-21은 7월 중순 첫 시험 비행을 시작해 오는 2026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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