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력 전투기 F-16 V(바이퍼)로 성능 업그레이드

 

한국의 주력 전투기인 F-16 전투기를 F-16V(바이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은 2016년 11월에 록히드 마틴(록마)와 계약을 했는데요!! 총 134대를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은 12억 달러 이며, 업그레이드 사양은 F-16V(바이퍼) 사양 기반으로 합니다.

F-16V(바이퍼)는 노스먼 그루먼의 APG-83 AESA 첨단 레이더를 탑재하여 고해상도 중심의 페데스탈 디스플레이, 미션 컴퓨터 대용량 이더넷 데이터 베이스등 첨단 장비가 장착 됩니다.

 

 

 

 

미국이 대만에 F-16 전투기 66대의 판매를 공식 승인하고, 러시아의 영향권에 있던 불가리아가 F-16 전투기 8대를 도입 하면서 역시!! F-16 전투기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전투기 인듯 합니다.

​농담식으로 우주인들과 지구인들이 전쟁을 하면 최일선 전투기는 F-16 전투기 일것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 만큼 전세계적으로 히트친 전투기 입니다.

F-16 전투기는 미국의 경전투기 사업에서 수주에 성공한 제너럴 다이내믹스[후에 록히드마틴에 병합] YF-16 시제기에서 시작해서 1976년 10월 20일에 출고되어 현재까지 이르는 정말 최고의 베스트 셀러 전투기 입니다.

 

 

 

 

Bloc1부터 Block 70까지 꾸준히 업그레이드(성능개량) 했는데요,현재 한국 업그레이드 버전과 대만에 수출되는 전투기는 F-16V(바이퍼) Block 70 입니다.

​그럼 F-16V(바이퍼) Block 70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블록 60의 성공을 바탕으로 F-16의 21세기 최종 진화형으로 록히드 마틴이 제시한 것이 바로 F-16V 블록 70입니다. 최초 모델은 2012년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공개되었는데, 그간 비공식적인 별명으로만 불렸던 ‘바이퍼’를 정식 명칭으로 내세웠습니다. F-16V(바이퍼)에는 AN/APG-83 AESA레이더와 최신형 임무컴퓨터, 글래스콕핏, 자동지상추락방지장치(Automatic Ground Collision Avoidance System) 등을 채용하여 성능은 4.5세대 전투기로서 가장 진화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

 

 

 

록히드 마틴은 F-16V를 F-16의 21세기 공통사양으로 제시하면서 기존에 판매된 F-16 전투기들의 업그레이드 시장에 대한 판촉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만공군은 2017년 1월부터 F-16A/B 블록 20 전투기 144대를 F-16V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시작하여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한국또한 KF-16 134대를 2025년까지 F-16V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 기존의 F-16C/D 123대를 바이퍼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으며, 바레인은 기존 블록 40 20대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F-16V 19대를 새롭게 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