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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복합형 대공무기 K-30 비호복합 성능과 스펙-인도 국방부 장관 방한으로 수출 탄력받나?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19. 9. 3.

 

 

세계 2위 무기 수입국 인도의 국방장관이 3일 방한하여 국내 방산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양국 협력 강화를 도모합니다. 싱 장관이 최근 취임한 만큼 한화디펜스와 LIG넥스원이 손잡은 자주 대공포 비호복합 수출 사업이 재개될 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비호복합은 지난해 인도 현지 시험평가를 유일하게 통과했지만 인도 총선과 러시아의 방해 등으로 사업이 멈춰있는 상황입니다.

인도는 러시아 무기 수입이 65%가 넘을 정도로 ,러시아산 무기 수입 비율이 높은데, 이번 인도 대공무기 교체 사업에서한국 대공포 대공무기 K-30 비호가 우선 협상자가 되었었습니다. 인도 대공무기 교체 사업은 ZSU-23-2, ZSU-23-4, 보포스 1920문을 단계적으로 교체를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규모는 2조~3조원 사이로 러시아의 판치르 S-1과 2S6퉁구스카와 경쟁에서 대한민국의 비호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쟁국인 러시아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으로 이어지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인도 육군은 비호복합 104대, 탄약운반차량 97대, 지휘용 차량 39대, 미사일 4928발과 포탄 17만2260발 등 최대 3조원 사이의 물량을 발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 비호복합 수출은 계약 금액이 커 성공하면 인도 방산 수출의 활로를 크게 넓힐 것으로 국내 업체들의 관심이 큰 사업"이라며 "지난해 10월 가격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지지부진한 상황이어서 이번 인도 국방장관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주요 협력국가로, 2015년 양국 간 정상회담으로 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활발한 방산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인도 뉴델리에서 방위사업청 주최로 한국-인도 방산협력 세미나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화디펜스는 이미 인도에 자주포 K-9을 수출한 경험이 있어 이번 추가 협력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KAI와 현대로템 역시 주력사업인 완제기와 전차 수출을 위해 인도 내 수요를 타진합니다.

 

 

[K-30 비호 복합 성능과 스펙]

대한민국 육군의 비호 K-30은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신궁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과 30mm 기관포 2문으로 구성된 복합

520마력/2300rpm의 D2840L 디젤엔진과 무단 자동변속기로 최고 시속 65Km,10초이내 시속32Km 까지 가속 가능하고국산 KKCB30mm 대공포<사거리3Km> 2문<분당 발사속도600발> GS30X 도플러 탐지 레이더와 열상추적 전자광학 추적기, 사격제원을 실시간 고속 처리하는 탄도계산 컴퓨로, 18Km에 목표 탐지 8Km추적 하고 3Km이네에 접근하면 즉시 공격을 시작 합니다.

신궁을 장착하면서 교전 거리는 5Km로 확대 되었고, 다수 표적에 연속 교전이 가능하도록 성능이 개량 되었습니다.

 

https://youtu.be/qt7iyvriP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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