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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한국형 경항공모함(경항모)의 필요성!!과 예상제원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1. 3. 9.
 

한국 항공모함 건조 계획의 역사와 배치(2030년대) 계획의 의미

우리 대한민국(한국)은 언제 부터 항공모함을 보유하려고 시작 했을까요? 김영삼 대통령 시절 한국도 한국형 항공모함 계획을 수립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경항공 모함이나 중형 항공모함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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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이후 해전은 항공모함에 의해서 결판이 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한국은 한국형 경항공모함(경항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항공모함 건조 계획을 발표한 상황 입니다.

물론 항공모함 건조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경항공모함(경항모)을 건조 하려는 의지는 확고한듯 합니다. 사실 수도권에 공군 비행장 하나를 건설 하려면 토지 구입및 건설 비용이 몇십조원을 상회하는것에 비하면 한국형 경항공모함 건조는 어찌보면 남는 장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군사전문가들이 (신인균 자주국방 네트워크 대표) 한국에서 경항공모함은 해협이 좁아서 중국이나 다른나라 대함 미사일 공격의 좋은 먹잇감이라는 말들도 하는데 대한민국 영토내에 있는 공군 비행장은 더 좋은 미사일 공격 먹잇감이 아닐까요?

수도권에 공군 비행장을 만드는 비용이 항공모함 탑재기를 재외한 한국형 경항공모함 건조비용의 10배 가까이 드는데 그것이 적의 미사일 공격에 파괴가 된다면 그것이 더 큰 피해인듯 합니다.

 

 

 

인도는 제 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항공모함을 이용해 파키스탄의 후방을 공격하여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이 처럼 항공모함은 작전 능력이나 배치 상황에 따라서 큰 효과를 발휘하는 무기체계 입니다.

아르헨티나와 영국의 포클랜드 전쟁에서도 영국의 경항공모함인 인빈서블급 항공모함능 큰 위력을 발휘 했습니다. 한국형 경항공모함의 건조는 북한군 후방을 기습 공격하기도 편하고 북한군의 도발 억제와 동맹 강화 수단으로도 매우 유용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2021년 2월 2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해군 경항공모함 사업추진기본전략을 확정했습니다. 2033년 경항모 실전배치계획입니다.

앞으로 한국국방연구원 사업타당성조사와 내년 예산 반영이 남아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경항모를 추진했지만, 국회는 올해 예산에 1억원만 배정했습니다. 경항모에 찬반양론이 있어서입니다.

 

해군이 계획한 경항모는 길이 265m에 3만t급,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 12∼16대를 탑재합니다. 건조비와 장비비용 2조 300억원이 들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형 경항모 논란은 이렇습니다. 먼저 한반도 자체가 바다로 둘러싸인 ‘불침항모’인데 경항모가 필요하냐 입니다.

한국처럼 작은 나라가 2조원씩 들여 경항모를 가질 능력이 있는지 의문도 있습니다. 경항모 1척으로 해상수송로를 지킬 수 있을지 회의론도 있습니다. 보여주기 외에 실익은 적다는 주장입니다. 자칫 동북아에 군비 경쟁을 불러 전쟁에 연루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경항모에서 발진하는 F-35B는 공군기지에서 이륙하는 F-15K 또는 KF-16처럼 많은 무기를 장착할 수 없고 작전거리도 짧다는 단점도 제기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이런 문제 제기의 배경에는 한정된 국방비를 두고 육·해·공군의 예산 확보 경쟁이 크기 때문 입니다. 육군은 해·공군의 대형 사업에 밀려 노후 무기를 개선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말로는 병력 위주의 육군이 첨단무기를 갖춘 정예군으로 전환한다지만, 많은 병력과 부대에 한계가 있습니다.

육군 소형무장헬기 6조원, 한국형기동헬기 후속사업 6조원, K2 전차에도 2조8000억원이 투입됩니다. 육군은 이 밖에도 사업이 무수히 많습니다.

공군도 사정이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등이 스텔스 전투기를 늘리고 있어 우리도 신형 전투기 확보가 시급합니다. 공중전투는 전투기 성능이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형전투기인 보라매(KFX) 사업은 개발비 7조원과 120대 생산비 12조원이 들어갑니다. F-35A도 더 도입해야 합니다. 경항모에 실릴 F-35B를 먼저 도입하면 공군 전투기 사업이 지연된다는 걱정하고 있는것 입니다.

이런 상황에도 한국형 경항모를 필요 합니다. 사실 경항모는 생각보다는 훨씬 전략적인 수단입니다. 북한 도발 억제와 높아지는 국제 파고에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서 입니다. 새로운 바이든 시대 한·미동맹 강화에도 중요합니다.


미국이 중국의 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초대형 항모를 줄이고, 4만t급 경항모 6척을 추진하는 과정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항공모함 굴기(항모굴기)에 대비해서 와스프급과 같은 경항공모함 위주의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그 숫자와 작전의 능동성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일부의 말처럼 중형 항공모함 이상의 전력을 가지자는 말도 설득력이 있는 말이지만 21세기 전장은 무인기와 빠른 기동성을 매우 중요한 전장 환경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또한 유지및 보수비용이 만약에 중형이상의 항공모함을 한국이 운용한다면 보다 많은 국방비를 지출해야만 할것 입니다. 이는 중형항공모함을 운용중인 영국이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을 당초에 3척이상 보유하려 했으나 운용및 유지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하는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한국형 경항공모함(경항모)은 한,미동맹의 결속으로 대중국 압박및 봉쇄에 크게 기열 할 수 있으며, 경항모를 주축으로 이지스함 등으로 구성될 전략기동함대는 미국 등 민주국가들과 함께 동·남중국해 해상수송로를 지키는 수단이 됩니다. 대부분 해상 물동량과 석유가 이 바닷길을 통해 수송됩니다.


경항모가 실전 배치될 2033년쯤엔 무인 전투기와 함정이 본격적으로 나옵니다. 경항모에 F-35B 외에도 무인전투기를 탑재하는 방안을 미리 준비하고,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요격할 레이저포도 검토해야 합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을 한 방에 격추할 500㎾급 레이저포가 2024년에 나옵니다. 경항모가 바다에 뜰 2033년경엔 안보전선이 한반도가 아니라 동·남중국해로 바뀝니다. 우리의 이익도 그곳에 있습니다. 

[김민석의 Mr. 밀리터리]를 참고로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한국형 경항공모함(경항모) 제원

 

 



 

영국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 특징과 제원-한국 항공모함 사업 기술 제공 논의

영국이 항공모함 기술을 한국에 수출하기 위해 비공식 대화를 시작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그 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서 한국에 영국에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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