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관련 전문 매체인 플라이트글로벌은 3일(현지시각) 중고도 무인기 MUAV 양산을 곧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신 대한항공은 500MD헬기를 개조한 무인기 계획은 보류했습니다.
KUS-FS 중고도 무인기(MUAV)는 고도 10~13km 상공에서 24시간 이상 하늘을 날며 100km 떨어진 곳까지 각종 정찰 장비로 감시할 수 있는 고성능 국산 무인정찰기 입니다.
전체 크기는 프레데터보다 조금 큽니다.날개 너비는 82피트(약 25m) 길이는 43피트(13.1m) 로 MQ-9 '리퍼'급보다 조금 깁니다. 체공시간은 약 24시간이며 상승한도는 3만9000피트(11.9km)입니다.
동체하단에는 각종 센서가 들어 있는 물집모야의 돌출부 세개가 있습니다. 항공기 앞 턱 부분에는 볼 모양의 터릿형 돌출부가 있고 주익 앞과 뒤에는 타원형 돌출부 두 개가 있습니다. 기체 앞 부문에는 전자광학(EO)카메라와 적외선(IR)카메라를 내장하고 동체 중앙의 돌출부에는 합성개구레이더(SAR)이 들어있을것 같습니다.
시험비행 과정에서는 서해상에서 130여 km 떨어진 잠실 서울운동장의 좌석을 정확히 식별하는 성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무장은 양날개 하단 각각 두 개의 파일런(무기 장착대)가 있어 이 무인기는 무인전투기 임무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유도 미사일이나 지대지 미사일을 장착하고 실전에 배치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우디 아라비에서 대한민국의 중고도 무인기(MUAV)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수출 전망도 밝은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KUS-FS 중고도 무인기(MUAV)의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능 대형 공격 무인기 확보에 착수 했으며, 미국의 MQ-9 Raper 수준의 성능을 고려중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당국과 대한항공은 한국 정부의 정보수집, 감시와 정찰, 표적 획득 등 ISTAR사업을 위해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언과 정기논의를 갖고 있다고 플라이트글로벌은 전했다.
대한민국 군단급 한국형 중고도 무인기(MUAV)-한국형 리퍼 개발과 실전배치
대한항공과 LIG-Nex1이 국방 과학기술 연구소와 공동 개발중인 군단급 중고도 무인기 KUS-FS가 개발및 시험비행에 성공해서 곧 양산에 들어가 전력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KUS-FS 중고도 무인기(MU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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