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한국형 소형 무장 공격헬기) 사업은 육군의 노후된 500MD와 AH-1코브라 공격헬기 교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형 공격헬기를 2018년에 1호기가 출고 되었으며 앞으로 군 전력화 소요는 200 대 이상 예상 되는 사업입니다.
2022년 7월까지 군,민간 헬기로 완전한 개발을 완료하며, 2023년 생산 배치 될 예정 입니다. 군과 민간용 헬기의 부품 호환성은 60%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목표는 2018년 개발완료가 목표였으나 민간용(민수용) 개발을 병행 하므로써 개발 기간이 늘어났고, 지금은 거의 완성단계에 접어들어 있는 상태 입니다.
LAH 로우급(LOW) 공격헬기 사업으로 아파치급 다음의 무장헬기(공격헬기) 사업입니다.
그동안 사골처럼 우려 먹었던 500MD와 AH-1코브라 공격헬기가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개발 배치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많은 언론과 밀리터리 매니아 사이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업으로 평가절하 되고 있는데요,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많은 문제를 제기한 기체가 너무 구형 모델인 에어버스헬로콥터의 1975년 모델이 H155 모델이란 점 입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헬기를 제작하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유럽등 일부 국가에 한정 되어 있습니다. 중국도 같은 모델로 첫 공격헬기를 제작 하였으며, 우수한 최신 기종의 헬기 모델을 제공할 국가는 세계어디에도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에어버스의 모델 H155 선택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며 처음 부터 국내 기술로 헬기 개발에 나선다면 보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할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불곰 사업으로 K2 흑표전차 개발의 밑거름이 되었듯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는데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설계제공과 기술이전을 제안한 회사는 에어버스헬리콥터사 뿐이었으며, 다른 국가들은 라이센스 생산만 제안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이 만약 라이센스 생산만 한다면 무기통합과 체계 개발은 물건너 가는것이며, 앞으로 업그레이드나 무기 통합과정에서 사사건건 허락을 받아야하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것 입니다.
다시 말하면 다른 대안이 없는 필연적 선택으로 에어버스헬리콥터사의 헬기 모델인 H155를 선택한것 입니다.
중국이 우리와 같은 플렛폼으로 Z-9 공격헬기를 만들고서 다음 단계로 Z-19 공격헬기를 만들듯이 우리도 처음 개발하는 소형 공격(무장)헬기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간혹 중국이 실폐한 공격헬기를 지금에 와서 굳이 왜 만드냐는 기사나 말들이 있는데요, 중국이 Z-9 공격헬기를 만들 당시와 지금의 전자장비나 무기통합체계는 확실한 차이가 존재 한다고 봅니다.
그 예로 무기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업그레이드(성능개량) 사업을 통해서 꾸준하게 사용 되고 있습니다. F-16 전투기가 F-16V(바이퍼)로 업그레이드 되듯이 지금의 한국형 소형 무장(공격)헬기는 많은 성능이 향상된 모델이 된다는것 입니다.
또한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가 대체하는 500MD와 AH-1코브라 공격헬기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주된 임무는 대전차임무와 정찰임무인 로우급(LOW) 입니다. 500MD와 AH-1코브라 공격헬기 보다 체공시간이나 무장 능력이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가 훨씬 탁월 합니다.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의 최대 중량은 4.9t으로 500MD의 1.4t의 3배이며, AH-1코브라 공격헬기의 4.3t 보다 많은 무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모든 공격헬기를 아파치 공격헬기로 대체할 필요도 없고, 또 한정된 국방예산으로 그렇게 하는것도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로우급(LOW)인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와 하이급인 아파치 헬기로 공격헬기를 운영한다는것 입니다.
공군에서 로우급 전투기 FA-50과 하이급인 F-15K 전투기를 같이 운용하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는 충분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는것 입니다.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의 무장을 보면 20mm기관포가 장착 되었으며, 국산 공대지 미사일인 천검 공대지 미사일을 4발에서 최대 8발 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공대지 미사일이 국산 미사일인 천검을 장착 할 수 있는것도 국산화를 했기에 가능한 부분입니다.)
향후 70mm 유도 로켓 비궁을 장착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로우급 공격헬기 입니다.
지금의 개발 상황을 보았을때 충분한 성능과 임무를 수행 할 수 있을것 입니다. 또한 개발을 완료하고 전력화 한 다음 사용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성능개량(업그레이드)로 보완해 나아가면 될듯 합니다.
한국형 소형 공격 헬기(LAH) 사업 진전 상황
2011년 7월 7일,방위사업청은 KAI를 KAH(한국형 소형 무장 공격헬기) 사업의 탐색개발 시제업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KAI는 유로콥터와 기술이전 계약을 했습니다. KAH(한국형 소형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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