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배치된 한국형 장애물 개척 전차(지뢰 제거용 장애물 개척전차)그리고 역사!!

 

 

 

20년 12월에 대량의 대인·대전차 지뢰를 탐지·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지뢰 제거용 장애물 개척전차) 최초 양산물량을 군에 인도했습니다. 장애물개척전차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현대로템 주관으로 개발됐습니다.

최초 생산품 검사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 20년 12월 29일에 최초 양산품이 군에 납품됐습니다.

장애물개척전차(지뢰 제거용 장애물 개척전차)는 지뢰제거 쟁기, 자기감응지뢰무능화장비를 활용해 매설지뢰를 제거하고 굴삭팔로 장애물을 제거합니다. 장애물개척전차는 비무장지대(DMZ)에 매설돼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량의 지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이 매설한 대전차 지뢰, 대인 지뢰등을 제거 함으로써 군이 작전 할 수 있는 진격로를 확보에도 매우 중요한 전력이라 말 할 수 있는것이 바로 장애물개척전차(지뢰 제거용 장애물 개척전차) 인것 입니다.

비무장지대 안 지뢰지대 넓이는 여의도 면적 약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구역에 수백만개의 대인지뢰, 대전차 지뢰 등이 매설돼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위사업청은 "그동안 군은 지뢰지대 기동로를 확보하기 위해 선형 화약을 이용해 지뢰지대 폭파 후 전투도저, 굴삭기 등 추가 장비를 투입했지만 이로 인해 지뢰제거 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고 장병의 안전 확보가 제한돼 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현기(육군 준장) 기동사업부장은 "장애물개척전차(지뢰 제거용 장애물 개척전차)  양산사업은 지뢰제거와 안전 확보에 최적화된 장비를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돼 성공적으로 전력화한 사업"이라며 "전시와 평시 모두 우리 군과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무기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뉴시스 기사 인용]

 

 

 

장애물 제거 전차(지뢰 제거용 장애물 개척전차)는 제2차 세계대전 특수목적 전차들이 시초 입니다. 노르망디에 상륙할 연합군 부대들은 작전의 성공을 위해 지형, 장애물, 해안 요새들을 극복이 필요 했고, 스콜피언 플레일 전차(마틸다 전차의 수정형)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독일군의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소련 T-34전차들은 지뢰 제거용 전차로 사용되었습니다. 교량개설용 전차나 목책 운반용 전차, 근접지원전차 등 여러 전차가 이미 개발된 상황이었습니다. 이중 가장 유명한것이 영국 퍼시 호파트 소장이 개발한 호바트의 장난감(Hobart's Funnies)이라고 불린 개조전차들이었으며, 이후 상륙작전시 상륙지점 구축, 지뢰제거, 강도하 전차등 많은 모델들이 등장 했으며, 주로 공병대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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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셔먼 크랩 지뢰 제거 전차도 유명한 장애물 제거 전차(지뢰 제거용 장애물 개척전차)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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