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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미그-21(MiG-21)-북한 주력전투기(한국,북한 전투기 보유대수)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0. 8. 28.

 

 미그-21 (MiG-21)은 북한의 주력 전투기로 속도가 빠르고 가벼우며 결함이 적은 항공기로써 소련의 전투기 설계 및 개발기술을 집약한 전투기종입니다.


미그-21(MiG-21)은 역사상 그 어느 전투기보다도 장기간 생산이 계속됐으며 어떠한 초음속 전투기보다도 많은 수가 생산돼 세계 각처에서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0,000여 대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미그-21 (MiG-21)을 190여 대 보유 중이며  북한의 실질적인 주력 전투기입니다. 미그-21 (MiG-21) 150여대와 중국에서 만든 복제기종 J-7 40여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그-21 (MiG-21)은 오래된 전투기지만, 일부 보유국 중에서는 수년 전까지도 엔진, 센서, 무장 등의 개량 노력이 지속된 효율성 높은 전투기로서, 현재 까지도 중국, 인도, 북한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체 입니다.

미그-21을 복제한 중국에서 청두 J-7으로 후속 개발이 계속되었으며, 크게 개량하여 FC-1을 개발하였습니다. 북한이 최근 FC-1을 소량 도입하였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미그-21(MiG-21)은 1950년대 초/중반 이후 미국의 제트 폭격기 세력의 증가와 한국전쟁의 전훈에 따라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B-52가 1952년 4월 17일에 첫 비행을 하고, 1955년 2월부터 실전 배치되기 시작하자 소련의 입장에서는 본토 방공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게 되었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전투기의 개발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또한 미국은 B-52 외에도 B-58 허슬러라는 마하 2급 폭격기도 배치하였습니다.

한국전쟁에서 교훈 또한 보다 고성능의 전투기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했는데, 미그-15(MIG-15)로 초기에 성능상의 우위를 점유하였던 소련 전투기는 전쟁 후반에 들어서 미국 F-86 세이버의 성능개선에 따라 공중전에서 10:1이라는 열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근거리 선회기동의 공중전에서 속도, 가속선회율, 상승율 등의 성능이 승패를 가름하는데 이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개발당시 주익의 형태는 삼각익과 후퇴익이 검토됐으며, 엔진은 기체의 크기를 감안하여 단발로 결정했습니다.

공기흡입구는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많은 검토끝에 결정됐는데, 공기 흡입구 중앙에 있는 센터바디(노스콘)은 속도에 따라 세 가지 위치를 자동조절하게 했으며, 공기흡입면은 실속 방지를 위해 면적을 작게 했습니다.

저속 및 시동에 대비해 주익 전연 아래에 보조 공기흡입구를 설치했습니다. 조종계통은 가볍고 효율적인 방도를 추구해 단일유압시스템으로 했으며, 라다와 보조익은 인력에 의한 예비작동방식을 택했습니다.

1954년, 미코얀 설계국은 삼각익형과 후퇴익형으로 시작기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후퇴익형 시작기 Ye-50은 1955년 후반에 첫 비행을 실시했습니다. 미그-19(MiG-19)의 엔진인 투만스키 RD-9를 장착하고 보조동력으로서 기체 후미에 로켓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Ye-50은 주동력과 로켓 동력을 동시에 사용하여 마하 2.3을 기록했습니다. Ye-50의 시험비행은 항공역학적으로 아무 문제점도 없었습니다.

 

 최초의 양산전시작기인 Ye-6은 비행시험중 엔진실속으로 상실했는데 안정판의 조종에 미비한 점이 발견돼 이 계통을 이중유압 장치로 재설계, 보완했습니다.

1957년, 이 항공기가 MiG-21로서 정식 채택되어 양산에 들어갔고, 1958년부터 소련 공군에 인도가 시작됐습니다.

1958년 부터 소련에 인도된 미그-21(MiG-21)은 동구권 최고의 베스트 셀러 전투기 입니다.

대략적으로 10000여대가 생산되었으며 아직도 많은 국가에서 운용중인 전투기 이며, 동구권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이기도 합니다.


북한이 보유한 전투기는 800여대 입니다. 그러나 1세대, 2세대 전투기 숫자가 많아서 북한의 주력 전투기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 입니다. 

그나마 미그-21(MiG-21) 부터 3세대 전투기 이며, 보유대수가 190여대라  북한의 주력 전투기라고 말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그-21(MiG-21)은 파생형도 너무 많기에 정리하기는 그렇고 북한이 보유한 전투기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미그-15(MiG-15) 1세대 전투기 300여대 보유, 미그-17(MiG-17) 1세대 전투기 100여대 보유, 미그-19(MiG-19) 2세대 전투기 90여대 보유, 미그-21(MiG-21) 3세대 전투기 190여대 보유, 미그-23(MiG-23) 3세대 전투기 56여대 보유, 미그-29(MiG-29) 4세대 전투기, SU-25 프로그풋 전투기 4세대 전투기를 합쳐서 40여대 운용중 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전력은 4세대 전투기 286대와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2021년 까지 총 40여대 운용될 예정 입니다. 북한은 1세대, 2세대 전투기가 워낙 많고, 3세대 전투기와 4세대 전투기도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라 만약 대한민국 영공에서 공중전이 벌어 진다면 거의 살육에 가까운 전투가 될것 입니다.

이상 북한의 주력전투기인 미그-21(MiG-21)과 북한의 전투기 보유대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미그-21(MiG-21)에 대한 정보는 위키백과를 참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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