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텅구리 폭탄을 스마트 폭탄으로 KGGB 유도폭탄!(한국형 제이담)

한국형 GPS 유도폭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재래식 폭탄인 멍텅구리 폭탄에 추가 장착하여 첨단 유도무기로 개조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흔히 말하는 스마트 폭탄이 되는것이 바로 KGGB 입니다.

한국형 GPS 유도폭탄(KGGB)은 국방 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무기 체계로 LIG 넥스트원과 국방 과학 연구소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유도폭탄으로, 공중에서 표적 근처로 투하하는 것만 가능한 일반 폭탄에 중거리 GPS 유도키트를 장착하면 보다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야간 전천후 정밀 공격도 할 수 있고 노후한 전투기 F-4 팬텀, KF-5 제공호 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한국형 제이담인  KGGB 유도폭탄은 중거리 GPS 유도키트를 장착, 폭탄 투하 후 유도키트에 입력된 표적으로 비행하게 되지만 비행도중 표적자료의 변경도 가능합니다.

한국형 제이담인  KGGB 유도폭탄은 공격 목표지점을 디지털지도에 표적정보를 입력하고 진입각도와 경로만 지정하면 됩니다. 공격오차범위도 시험발사때 3m일만큼 초정밀 타격이 가능 합니다.

활강유도무기키트를 보유한 나라는 한국과 미국 뿐입니다. 미국의 제이담(JDAM)과 많이 흡사하지만 제이담(JDAM) 사거리가 28km에 불과한 반면 KGGB는 글라이더 날개가 달려있어 최대 사거리가 110km로서 비행 도중에도 목표물 변경이 가능하며, 제이담(JDAM) 처럼 짧은 사거리로 인해 목표물에 투하하기 위한 저공비행이 필요하지 않아 전투기가 지대공미사일에 격추당하는 일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한국형 스마트 폭탄 KGGB은 1억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또한 미국의 제이담(JDAM)과 달리 동체나 날개에 새롭게 배선해 폭탄 연결과 프로그램을 연계 해야하지만 KGGB는 전투기 통제 시스템과 연동이 필요 없습니다. 제이담(JDAM)은 목표물의 정면 공격만 가능하지만 한국형 스마트 폭탄인 KGGB 는 숨어있는 적의 목표물 후방 타격도 가능 합니다.

그러나 KGGB는 전파방해가 힘든 군용 GPS가 아니라, 상업용 GPS를 사용하는 북한 장사정포 타격용 정밀유도 폭탄입니다. 따라서, 북한이 GPS 교란장비를 가동하면 약간의 지장을 받는것이 사실 입니다. 북한은 2010년부터 6년 동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GPS 교란을 감행 했는데요, 그후에 국방 과학연구소 산하 민간기관에서 북한의 GPS 교란을 회피하는 장비를 개발해서 이 약점 또한 많이 개선된 상태 입니다.

무엇 보다도 현재 대한민국 공군에 남아 도는 멍텅구리 폭탄을 GPS 유도키트만 부착하면 미국의 제이담 보다도 더 훌륭한 스마트 폭탄이 된다는것이 한국형 스마트 폭탄 KGGB의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한국형 스마트 폭탄인 KGGB는 수출도 활발한 상황으로 알려 졌습니다.

 

www.youtube.com/watch?v=EMiRYCTvSaU

한국형 전투기 KF-X 전투기 스마트 폭탄 체계통합과 무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