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급 잠수함 2번함 안무함 진수식- 제원및 특징( 장보고급[KSS-Ⅲ]-Ⅲ·3000톤급)-장보고급 잠수함-I , II , III 주요제

2018년 9월 진수한 도산안창호함에 이은 장보고-Ⅲ급 2번째 잠수함 안무함은 봉오동·청산리 전투에서 승전의 주역이었던 안무(安武) 장군의 이름을 함명으로 한 장보고-Ⅲ급 2번 함 입니다.

안무 장군은 대한제국 진위대 출신으로 일제의 군대 해산에 항거하면서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1918년 국민회군 사령관으로 400여 명의 독립군들과 국내진입작전을 수행했습니다.

 

 

 1920년 봉오동전투과 청산리전투에 참가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승전에 큰 공을 세웠지만, 1924년 일본 경찰의 습격으로 총상을 입고 체포돼 그 해 순국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그리 크게 진수식을 열지 않아서 밀덕들을 빼고는 소식을 접하신분이 많지 안은듯 합니다.
진수식은 2020년 11월 10일에 대우조선해양 거제 조선소에서 열렸으며, 국내 개발 핵심 장비인 전투·소나 체계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 개발 장비 등을 탑재해, 전체 국산화 비율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북한 전역이 타격 가능한 北 전역 사정권 SLBM 장착 하고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3000톤급 잠수함 안무함은 3000톤급 규모로, 길이 83.3m, 폭 9.6m에 수중 최대속력은 20kts(37km/h) 이상, 탑승 인원은 50여 명으로 1번함인 도산안창호함과 동급의 함정입니다.

 

 

하지만 장보고-Ⅱ급 잠수함 대비 2배 정도 커졌고, 수중 잠항기간도 크게 향상 되었습니다. 안무함은 앞으로 인수평가 기간을 거쳐 2022년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장보고급[KSS-Ⅲ]-Ⅲ·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 안창호 함과 2번 함인 안무함은 억제력을 갖춘 전략무기체계로 전방위적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국가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보고급[KSS-Ⅲ]-Ⅲ·3000톤급 잠수함인 2번함 안무함의 진수로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해군은 핵심전력인 경항모와 함께 한국형 차기 구축함, 4000톤급 잠수함 등을 갖춘 선진 대양해군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안무함은 3000t급 규모로 길이 83.3m, 폭 9.6m에 수중 최대속력은 20kts(시속 37㎞) 이상입니다. 탑승 인원은 50여명으로 1번함인 도산안창호함과 동급이며, 무장으로는 어뢰와 기뢰, 유도탄 등이 장착됐습니다.

[안무함 제원]

 

 

 

 

 

[장보고급 잠수함-I , II , III 주요제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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