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기동 헬기 수리온 (독수리+100)이 잦은 결함과 논란에도 전력화 해나가고 있습니다. 헬기 개발국이 대략 10여년 걸린것에 비해 6년 내의 개발인것을 보면 빠른 개발과 전력화 인듯 합니다.
그동안 수리온의 결함중 가장 큰 문제는 저온 환경에서 비행시 결빙 문제 였을텐데요, 체계 결빙시험을성공적으로 통과 했습니다.
또한 파생형인 마린온의 추락 원인이 '로터마스트' 부분의 부품 결함으로 밝혀졌으며, 그 또한 유로콥터 하청 부품업체의 실수로 밝혀 지면서 수리온의 비행이 다시 시작 되었으며 그로인해서 노후화된 500MD. UH1H를 대체해서 전력화에 가속이 붙었습니다.
마린온의 부품결함을 해결 하기위해서 프랑스 에어버스 헬리콥터사 (AH사)의 비행안전품목에 대한 '국제품질보증'을 프랑스 정부가 수행하게 됩니다.
국제품질보증 대상에는 육군 수리온과 해병대 마린온, 의무후송헬기 메디온 등 수리온 계열 헬기 날개의 중심축인 로터마스트와 기어박스 3종 등 모두 13종입니다. 이로인해서 수리온 헬기 부품의 안정성을 조금 더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기 개발은 매우 어려운 것이사실 입니다. 처음으로 군용 헬기를 만드는 나라에서 작은 결함들은나타날것이고, 무기 선진국도 단 한번에 무기 개발이 완벽하게 성공한적은 거의 없습니다.
전력화하고 사용하면서 결함은 찾아서 수정해 나가는것이 일반적인 무기 개발 과정 입니다. 사실 수리온 기동 헬기의 장점도 많은편의 좋은 헬기 입니다.
헬기 자동 항법 스시템이나, 수직 비행 능력,야간 탐지능력 내탄성의 탁월성, 그리고 파생형의 발전가능성등 요즘 최신 헬기에 사용되는 여러 기능과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수리온은 아직은 미완이지만 전력화 4~5년후에는 최상의 헬기는 아니더라도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 좋은 기동 헬기 입니다.
이런 수리온 헬기가 다시 비상하려 하고 있습니다. 5월30일 경기도에 '닥터헬기'를 납품한것을 시작으로 경남에 도입할 닥터헬기 또한 수리온으로 교체할 방침 입니다.
그리고 6월 25일 한국 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서 중형헬기 수리온 헬기를 2대를 KAI에 수주하여 동해와 제주해역에 배치할 예정 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처음으로 방위사업청과 2000억원 규모의 의무후송전용헬기 양산계약을 체결한뒤 2020년까지 전력화해 국내 국군장병의 생명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 합니다.
KAI는 또한 수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및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지난 6월 '파리 에어쇼 2019'에 참가 했으며,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해 멕시코 산타루치아 공군기지에서 열린 'FAMEX 2019' 참가해 아르헨티나,멕시코등 중남미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수리온 헬기 제원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수리온 헬기 제원]
'밀덕 ,잡학 > 밀리터리[military]밀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해군의 포항급 초계함 충주함 필리핀 해군에 무상 공여 되다. (2) | 2019.08.20 |
---|---|
합동 화력함 건조계획-한국형 아스널 쉽 (0) | 2019.08.19 |
한국형 항공모함의 롤 모델- 미국 와스프급 강습 상륙함 (0) | 2019.08.15 |
한국형 경공격기 FA-50 파이팅 이글 성능개량 사업(업그레이드) (0) | 2019.08.14 |
한국형 핵잠수함의 시작 장보고-3(III) 잠수함 배치와 제원 (0) | 2019.08.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