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1번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 [나이, 프로필]

지난해 9월 중순에 개봉했던 넷플렉스의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로 나왔던 배우 오영수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오영수 배우는 각종 영화나 CF에서 간혹 나오던 배우 였습니다. 제가 배우 오영수 님을 기억하는 영화는 문제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에서의 노스님 역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오징어 게임 1번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님 프로필 정리

배우 오영수 님은 1944년 10월 19일 생이니 2022년 5월 79세 만으로 77세 입니다. 1965년 갯마을 이라는 영화에 스텝으로 연예생활을 시작한 배우 오영수 님은 동국 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오징어 게임으로 2022.01.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나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인종 차별 문제가 불거지면서 직접 수상을 하러 미국 방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인종차별을 처음으로 깬 동양인 배우가 되었습니다.

넷플렉스 오징어 게임에서 1번 할아버지로 출연했던 오영수 배우님은 오히려 세계적인 대 배우가 된것에 대한 부담 보다는 차분하게 지금 하고 있는 연극, 영화등 자신의 일에 더욱 충실 할 수 있는 마음 가짐과 깊은 울림을 대중에게 선물하면서 더욱 더 사랑 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58년 연기 생활은 그냥 자신이 걸어온 역사에 불과하다는 그의 태도는 또 한번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큰 울림이 되었던것도 사실 입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라는 말을 유행 시켰던 오영수 배우님은 "깐부"라는 브렌드가 들어간 치킨 브렌드의 광고 제안을 거절 하면서 "깐부" 라는 단어는 오징어 게임에서 핵심 요소 이다. 이것을 이용해서 광고를 찍는것은 작품을 훼손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거절 한것 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생각으로 연기를 한다는 오영수 배우님의 마지막 명언을 남기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우리 사회가 1등 아니면 안 될 것처럼 흘러갈때가 있어요, 그런데 2등은 1등에 졌지만 3등에게는 이겼잖아요 모두가 승자 인것 입니다."

 

배우 오영수 님 프로필 링크▼

오영수 – Daum 검색

사실 배우 오영수 님을 오래전 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름을 잘 몰라서 얼굴만 알고 있다고 언젠가는 꼭 포스팅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늦게나마 포스팅을 해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 오영수 님의 연기를 보고 얼굴은 알고 있었는데요, 오징어 게임을 통해서 배우 오영수 님의 진정한 삶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