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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332

한국형 드론 항모(항공모함)와 드론 항모(항공모함)의 필요성 21세기에 발생한 전쟁인우크라이나 전쟁과 바로 이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 바이 잔간의 전쟁은 드론(무인 항공기)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 바이 잔간의 전쟁에서는 전력면에서 앞선다는 아르메니아가 아제르 바이잔의 드론 공격에 오히려 전쟁에 패하는 경우까지 나오면서 드론이 현대 전쟁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우크라이나 군은 튀리키예(구 터키)가 제공한 바이락타르 TB2를 적극 이용해서 러시아군의 장갑차와 탱크 그리고 육상 전력의 진격을 막아내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세계 최초의 드론 항모가 될 튀리키예 아나돌루 항공모함 이에 자신감을 얻은 튀리키예는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1세 상륙함의 설계를 기반으로 한 2만 7천 톤급 아나돌루 .. 2023. 11. 10.
합동 화력 함- 세계 최초로 한국 해군 도입 예정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합동화력함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SBS 인터뷰에서 내년(2024년) 국방 중기 계획에 기본설계와 건조사업을 올려 5년 이내에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합동 화력함용 미사일들은 2036년까지 전력화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SBS 뉴스 영상] 합동화력함은 유사시 적 육상지역을 해상에서 바로 타격이 가능한 한국형 아스널 쉽 입니다. 본토의 미사일 기지가 공격받아서 무력화되더라도 해상에 떠있는 함정에서 미사일 반격이 가능한 개념의 함정입니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합동화력함 모형을 보면 합동화력함은 대형 이지스구축함 크기인 배수량 8000t.. 2023. 11. 9.
탄도 미사일 요격 이지스 함 정조 대왕함 - 제원/레이더 해군의 신형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은 길이 170mㆍ무게 8200t으로 해군의 구축함 가운데 가장 크고 무겁습니다. 세종대왕함과 비교하면 4m가 더 길고, 600t 더 무겁습니다. 탄도 미사일 요격 이지스 함 정조대왕함은 2024년인 내년 8월까지 시험평가를 받고, 해군이 인수하고 취역 합니다. 정조대왕함은 내년 11월 취역할 계획입니다. 작전부대가 취역한 전투함을 전력화하는데 보통 1년 정도 걸리며, 그러고 나서 작전에 투입됩니다. 정조대왕함의 시험항해는 580여 개 시험평가를 거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에서 나온 150여 명이 시험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지스 전투체계를 만든 미국 록히드마틴의 기술진도 함께 합니다. 탄도 미사일 요격 이지스 함인 정조대왕함은 최고 속도.. 2023. 11. 8.
우크라이나에 비 살상 무기 장애물 개척 전차(지뢰제거) 코뿔소 전차 2대 지원 한국 정부는 후방 지역 지뢰를 제거하거나 전방 지역 지뢰 지대에 통로를 만들 수 있는 국산 K600 장애물개척(지뢰제거)전차 코뿔소 2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 합니다. 살상 무기는 아니지만 필요할 경우 적 방어선을 돌파할 때 사용될 수 있어 그동안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것 중 가장 강력한 장비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구형 지뢰탐지기를 이미 제공한 데 이어 장애물개척전차 2대도 빠른 시일 내 지원키로 최근 사실상 결정한 것입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강력한 요청과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 약속에 따른 것입니다. 장애물 개척 전차 ‘코뿔소’는 K1A1 전차의 차체에 지뢰 제거 쟁기와 굴착팔 등을 장착한 것으로,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해 기동로를 확보하는 데 투입.. 2023. 11. 7.
KF-21 보라매 전투기 엔진 국산화와 F-414 엔진 추력 KF-21 엔진은 GE 사의 F414-GE-400입니다. 성능과 신뢰성, 그리고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에 많이 쓰이는 제트 엔진이라 호환성 및 정비성이 매우 용이한 엔진입니다. 한화의 고위 관계자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의 한화 통합부스를 방문해 차세대 전투기 엔진이 국산화 개발을 피력 했습니다. F414 엔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GE의 라이센스 기술로 국내에서 면허 생산하고 있지만 앞으로 국산화를 이룰 계획입니다. 높아진 K-방산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일부 핵심 부품의 국산화 수준이 아직 미진 합니다. 특히 전투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제트엔진의 국산화 단계는 시작 단계 수준입니다. 제트엔진 시장은 미국의 GE와 P&W, 영국의 롤스로이스 등이 시장을 .. 2023. 11. 7.
KF-21 보라매 전투기 초도 물량을 ‘반토막’낸 한국 국방 연구원!!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KF-21 사업타당성보고서에 성공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초도물량 40대를 20대로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KF-21은 오는 2026~28년 기간 초도 물량 40대를 생산한 뒤 2032년까지 80대를 추가 양산해 총 120대를 공군에 인도한다는 계획 아래 개발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날 공군과 방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비공개 토론회에선 ‘초도 물량을 40대에서 20대로 줄여야 한다’는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사업타당성조사 잠정 결론이 공유됐다고 합니다. KIDA 측에선 KF-21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 202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