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의 대표 미군 폭격기 B-17 플라잉 포트리스

2차 세계대전 B-17 폭격기가 나오는 영화 멤피스벨

B-17 플라잉 포트리스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미육군 항공대의 주력 대형 폭격기 입니다. 미국 보잉에 의해서  제작됐습니다.

1934년에 미육군은, 당시의 주력 폭격기 마틴 B-10(쌍발 폭격기)의 후계기로서 항속력과 폭탄 탑재량을 2배로 강화한 「다발 폭격기」를 미국 내 항공기 제작사에 요구고, 이것에 대해 보잉은 이전부터 사내에서 개발하고 있던, 엔진 4기를 가지는 대형기의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시험 제작기 모델 299를 완성시켰습니다.

1935년의 제식기의 선정에서는, 모델 299는 라이벌인 더글러스 B-18(DC-2의 개조형)에 비해 압도적인 고성능을 나타내, B-17으로서 채용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고가격 이 문제가 되어, 초년도의 발주량은 B-18의 133기와 비해 B-17은 13기로 매우 적었습니다.

당시의 상식은, 「4발 대형 폭격기는 저속으로 운동성이 나쁘고, 적의 반격이 적은 야간 폭격밖에 사용할 수 없다.」라고 하는 제1차 세계대전 이래의 발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보잉은 이 상식을 뒤집을 수 있도록 획기적인 4발 주간 폭격용 폭격기를 만들어냈습니다.

B-17은 500km/h 가까이 속도를 냈고, 9140m까지 올라갈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가졌습니다. 일반 전투기도 500~600km/h속도를 냈는데 폭격기가 500km/h이상의 속도를 내는 것은 당시로써는 대단한 것입니다.

B-17은 폭격기 최초로 배기터빈을 사용한 폭격기이기도 합니다. 화력은 막강했는데요. G형기준으로 13정의 M2중기관총을 방어 기총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중무장을 한것은 폭격기가 밀집 대형으로 비행하면 독일 요격기가 올 공간이 없을것이라 예상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10분의 1을 격추  당했고, 2차대전에서는 총 생산된12731대중 3분의 1이 파괴되었습니다.

1943년 10월 14일에 있었던 슈바인푸르트(Schwinfurt) 공습에서 독일이 생산하던 베어링 생산 능력의 60퍼센트를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만드는 전과를 기록하였지만 작전에 투입한 291기 중 60기가 격추되는 참혹한 대가를 얻어야 했습니다.

B-17은 제2차 세계대전중의 유럽에서, 미군의 주력 폭격기로서 활약했습니다. 영국을 기지로 한 대독일에 대한 주간 폭격 임무에 투입되었습니다. 호위 전투기가 충분하지 않았던 1943년까지는, 밀집 대형으로 「하늘을 나는 요새」상을 발휘, 독일 요격 전투기에 의해 다수의 손해를 내면서도, 루르 지방 등 독일의 공업지대를 정확하게 폭격·파괴 했습니다. 독일 전투기대의 손해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다수였습니다. 1944년 이후에는 P-51 머스탱 전투기가 호위기로서 본격적으로 사용되어 B-17의 손해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야간 폭격을 담당한 영국군의 아브로 랭카스타와 함께, 독일의 계전 능력을 상실시키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B-17과 아브로 랭카스타 폭격기는 각각 약 60만 톤의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특히 B-17 플라잉 포트리스는 제2차 세계대전 영화에 자주 나오며 영화 멤피스벨은 실제 이야기를 만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B-17 G 플라잉 포트리스 제원]

 

길이: 22.66m/ 전폭: 31.62m/ 높이: 5.82m/

최대이륙중량: 29,700kg/

최대속도: 462km/h /

항속거리: 3,219km(2,700kg 폭장시) /

실용상승한도: 10,850m/

무장: 12.7mm M2 중기관총 13문, 최대 폭장량 7,8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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