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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한국 해군 P-8A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 2023년부터 6대 도입 예정!! [제원,운용국가]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1. 9. 14.

우리 해군과 뉴질랜드 공군은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을 통해 미 해군용과 동일하게 설계 생산되는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를 획득하게 됩니다.

사실상 공동구매 방식으로 생산이 진행되는 형식 입니다.

뉴질랜드 공군은 2022년 첫 인도가 이뤄지며, 우리 해군은 2023년부터 총 6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P-8A 포세이해돈 해상초계기는 해상에서 대잠전, 대함전, 기뢰전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해상작전에 특화된 고정익 항공기이다.

미 보잉사의 베스트셀러 여객기로 알려진 737 NG를 기반으로 개발된 P-8A 해상초계기는, 터보프롭 엔진을 사용하는 이전의 P-3C와 달리 커진 기체와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더 멀리 그리고 더 빠르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P-8A포세이돈 해상 초계기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센서 융합 능력입니다.

레이더와 광학·적외선·전자 탐지 장비로 수집한 정보를 하나로 융합해 적 잠수함을 찾습니다.

AN/APY-10 X밴드 레이더로 최대 470㎞ 거리의 해상 표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L-2 MX-20HD 디지털 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는 수십㎞ 거리에서 고해상도로 영상 정보와 열원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AN/ALQ-213(V) 전자전 시스템은 잠수함이 수면에 부상해 방사하는 모든 종류의 전파를 수집해 적 잠수함을 찾아내고, 이런 정보를 종합해 적함을 적시에 탐지·타격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0월까지 보잉이 제작한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에 록히드마틴의 AGM-158C 장거리대함미사일(LRASM)을 탑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LRASM은 인공지능이 적용된 소프트웨어 덕에 지능적인 공격 전술도 구사한다. 탐색레이더 · 사격통제레이더 등 레이더 전파를 통해 적함과 민간 선박을 구분하며, 적함을 탐지하면 사전에 입력된 데이터와 대조해 함종을 파악하고 약점을 정확히 타격 가능합니다.

2023년 부터 P-8A가 한반도 해상 상공을 초계한다면 우리 해역을 보다 확실한 감시의 눈을 가지게 됩니다.

한국 해군의 LRASM 도입에서 중요한 것은 의지와 타이밍이기도 합니다.

해군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P-8A 6대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미 해군이 P-8A LRASM 시스템 통합 작업을 마치는 것은 2024년 10월입니다.

2025~2030년 본격적으로 P-8A 기체의 성능을 개량합니다.

P-8A를 도입하자마자 미국 측에 개량 패키지 판매를 요청한다면 한국 해군 P-8A도 가공할 대함 타격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P-8A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 제원]

위키백과 참고

[P-8A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 운용국가]

위기백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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