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무역전쟁 3개월-한국 보다 일본이 더 큰 영향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우리 수출에 이렇다 할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양국 간 무역 분쟁이 일본에 더 큰 타격을 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19년 9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올해 3분기(7~9월) 대(對)일본 수출액은 71억1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19억900만달러로 8.4% 줄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47억9400만달러 적자다.

품목별로 보면 석유화학(-37.3%), 석유제품(-15.1%), 반도체(-10.5%), 가전(-0.8%)에서 수출이 부진했다. 수입의 경우 반도체제조용 장비(-37.8%), 금속공작기계(-33.1%), 금형(-4.6%) 품목이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부는 수출과 수입, 무역수지 모두 월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일본의 수출규제와 개연성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반도체제조용 장비 수입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서도 반도체 업황 불황으로 국내 기업의 투자가 줄어든 탓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국내에서 반도체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졌다"며 "이에 비해 올해 투자가 줄어들면서 일본 반도체 장비에 대한 수입도 상대적으로 축소됐다"고 전했다.

실제 일본 정부가 개별허가제로 전환한 품목인 플루오린폴리이미드와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가 지난 7~9월 전체 대(對)일본 수입에서 차지한 비중은 1.6%에 불과하다. 산업부는 이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가 실제 생산 차질로 연결된 사례도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수출규제로 일본이 피해를 봤다는 근거도 제시했다. 일본 재무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 7~8월 기준 우리나라의 대일본 수출 감소(-3.5%)보다 일본의 대한국 수출 감소(-8.1%) 폭이 더 컸다.

또한 일본 전체 수출에서 우리나라의 비중은 지난 6월 6.3%에서 8월 6.9%까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수출에서 일본의 비중은 5.1%로 변동이 없었다.

[뉴시스 기사 요약]

그 동안 들불처럼 일어 났던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이제 서서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듯 합니다. 기사에서처럼 우리나라 한국은 수입과 수출에 큰 영향이 없는 반면 일본은 지금 오히려 한국에 대한 수출과 수입이 오히려 역전된 상황인듯 합니다.

어차피 이번 일본 무역규제 조치는 일본이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을 일본이 걸오온것이나 마찬 가지였습니다. 물건을 산다는 사람을 안팔겠다는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인것 입니다.

물건을 살 사람은 다른 가계를 가던지 아니면 조금만 참으면 그만인것 입니다. 이런 싸움을 시작한 아베는 우리 국민이 이렇게 까지 오래 갈것이란것,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기술력을 너무 우습게 본것이 처음 부터 실수 였던것 입니다.

제가 포스팅한 글에서 처럼 약 6개월 내지 길면 1~2년만 참으면 일본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사과 할것 입니다. 이것은 과거사에 대한 사과도 포함 되리라 믿습니다.

요즘 인터넷상에서 일본 불매운동 글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마음 속 깊이 이 운동이 지속적이고 생산적으로 우리 국민들은 행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조금만 더 합시다. 이번 싸움은 일본 아베가 우리나라가 그들을 추월할지도 모른다는 조바심에 시작된 싸움입니다. 이번 일본 불매운동은 우리가 일본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입니다. 

일본 경제 보복-한,일 무역전쟁이 두렵지 않은 한국(일본 2차 경제보복도 한국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