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 집회는 검찰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나타난 또 하나의 요구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국민들은 민주화를 요구해서 끝내 이루어 내었고, 정치권력의 최상층인 대통령인 박근혜의 잘못을 꾸짓으며 하야 시켰습니다.
정치권이 잘못했을때 국민들은 선거로 준엄한 심판을 할수 있지만 검찰이 잘못하고, 검찰이 국민위에 군림할때 막아낼 방법은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년이 보장된 절대권력이 바로 검찰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대통령보다, 법무부 장관보다, 심지어 국민들 보다 더 위에 있다고 검찰들은 생각 할것 입니다.
지난 독재정권 당시 기획 수사로 얼나나 많은 사람들이 인권 유린을 당했고, 또 노무현 대통령 마저도 검사와의 대화에서 인신 공격성 발언을 생중계 상황에서 들어야 했고, 임기를 마친 후에는 그를 자살까지 몰고갈 정도로 몰고 갔습니다.
이런 검찰을 국민들은 개혁하길 원하고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여론조사가 높은데도 검찰 개혁은 해야한다는 여론이 높게 나온 조사 결과는 국민들이 얼마나 검찰개혁을 원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또 그렇게 조국 장관을 비난하고, 검찰과 내통 하며 검찰의 수사를 감싸던 자한당 지지율이 제자리로 돌아온 여론 조사는 어떤 의미일까요?
정치적 신념이 꼴통수준이 아니면, 대다수의 국민은 사법 개혁을 간절하게 원한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검찰개혁 촛불집회의 본질일 것입니다.
이번 검찰개혁 촛불집회는 그 어떤 권력 기관도 국민위에 군림 할수 없다는 깨어있는 국민들의 목소리 이며 촛불집회 인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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