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트럭(수소자동차) 최고의 기술력 대한민국! 스위스에 수소트럭 수출

 

 

지금 일본과 무역전쟁중인 가운데 과거 70~80년대만 하더라도 일본 제품이 세계를 석권할때 대한민국은 일본 제품의 하청이나 핵심 부품을 조립 생산하던 국가였습니다.

일본의 가전제품, 반도체, 자동차, 기계류, 조선업들은 정말 당시 최고 였으며,  당시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한국의 제품들이 하나씩 일본 제품들을 뛰어 넘었고, 지금 현재 일본에게 남은것이라고는 자동차 산업 밖에 없습니다.

물론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이 일본을 많이 따라 잡았지만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은 일본이 앞서는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21세기 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수소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는 이야기가 확 달라집니다. 일본 보다도 국내 기업 현대,기아 자동차가 훨씬 앞선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 자동차 분야에서는 넘사벽 입니다.

요즘 대세가 되고 있는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도 미국의 테슬라가 압도적 선두 이고, 21세기 미래 자동차에서 전기 자동차와 수소 자동차가 자동차 산업을 선도 할것이라는 이야기는 이제 너무 흔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승용차나, 일반 소형 자동차들은 전기 자동차가 내연기관의 많은 자동차를 대체 할 수 있으나 출력이 많이 필요한 버스, 트럭등은 전기 자동차의 특성상 한계가 있는데요, 여기서 대안으로 떠오른것이 바로 수소트럭, 수소버스 입니다.

이 수소자동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회사가 국내 기업 현대,기아 자동차 입니다. 물론 전기 자동차 배터리 부분에서도 국내 기업 LG, 삼성이 최고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얼마전 세게 최대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내연 기관 차량을 퇴출 시킨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전세계 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차 전환이 속도를 낼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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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현대차그룹과 수소자동차 동맹을 맺기로 하였고 한국형 수소차 확산에 한층 힘을 실을 전망 입니다.

또한 2018년 11월 21일부터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전기버스가 서울시의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시범 투입 됐습니다. 2019년 부터는 서울, 울산, 광주, 창원, 서산, 아산 등 전국 6개 도시에 수소전기버스 총 30대가 시범도입 되어서 운행중에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이 전기차에 집중을 하고 있을때 현대 자동차 그룹은 수소차에 집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동안 많은 기술 축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수소자동차를 앞세워 내연기관 퇴출을 공식 선언한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 합니다. 현대차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이하 H2E)'와 함께 세운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 가 공식 출범 시키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에 수소 트럭과 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총 1600대 규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공급합니다.

 

 

수소자동차와 수소 트럭은 수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얻은 전기를 동력으로 활용합니다. 전기로 달리는 차라는 점은 전기차와 같지만 동력을 얻는 방식과 충전시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기차가 300㎞이상을 가려면 급속충전기로 최소 30분에서 1시간을 충전해야 하지만 수소전기차는 수소를 충전하는 데 5분여가 걸리고 한번 충전으로 600㎞쯤 달립니다. 기존 내연기관차와 유사점이 많지만 부산물은 수증기(물)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7월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수소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습니다.

대형 수소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현대차가 최초입니다.

 

 

이번에 스위스에 수출된 대형 수소트럭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차량 총중량이 34톤급인 대형 카고 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476ps/228kgf·m)급 구동모터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사전에 조사한 대형 트럭 수요처의 요구 사항에 맞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km, 수소 충전 시간은 약 8~20분이 소요되도록 개발됐습니다. 운전석이 있는 캡과 화물 적재 공간 사이에 7개의 대형 수소탱크를 장착해 약 32kg의 수소 저장 용량을 갖췄습니다.

시실 비싼 가격과 수소충전 인프라 때문에 승용차보다는 상용차의 활용성이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수소트럭과 수소 버스를 우선 공급하고 수출하는것이 충전소등 수소 자동차 인프라를 갖추는데 짧은 시간과 노력이 들것이라는 예상을 한듯 합니다.

 

 

우리 정부도 2022년까지 수소전기버스 총 1000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앞으로 수소전기버스 보조금을 신설하고 운송사업용 수소버스 취득세 감면 등의 정책도 도입한다고 합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오는 2050년까지 전세계에 수소트럭과 수소버스가 누적으로 500만대가량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습다.

​세계 주요국도 강화된 환경규제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는 중이이라 보다 더 좋은 수소차 기술을 축적한다면 , 자동차 수출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을것이라 보입니다.

특히 수소전기버스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그런면에서 대한민국의 수소트럭과 버스, 수소 자동차 기술에서 수소 자동차 기술을 선점하고 있다는것은 매우 반가운 일인듯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WtVJdwjpZ6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