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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미국 VS 중국 군사력 비교 (미군 VS 중국군 전력비교)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1. 5. 7.

중국의 팽창으로 미군과 중국군이 사사건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럼 과연 중국군 전력이 얼마나 되기에 미군과 중국군이 이렇게 사사건건 신경전을 벌이는지 궁금해 지더군요!!!

물론 중국군이 최근 20년간 정말 빠르게 성장했다는것은 얼핏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찾아 보고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군과 중국군의 대립은 한반도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자세하게 알아보는것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군의 전력이 더 궁금해 집니다.

통일 한국을 생각한다면 더욱 더 중국군의 전력을 생각해 봐야할 문제인듯 합니다. 북한의 정세가 급변하면 중국군은 반드시 북한으로 진입을 할것이기에 그렇게 되면 또 다시 통일은 멀어지기 때문 입니다.

중국은 한반도를 분활 통치하려는 속내를 반드시 들어 낼것 입니다.
마치 삼국시대가 끝나고 고려 초창기에 북한의 일부 지방이 중국에 예속 되어 있던 그런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역사를 봤을때 지금의 한반도 지도는 고려 중기쯤에나 나왔습니다.

신라가 당나라와 연합해서 고구려를 멸망 시키고 고구려 대부분지역의 통치를 포기 했기 때문이지요, 이런 상황이 또 벌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럼 미군 전력과 중국군 전력을 비교 해보겠습니다.




■ 미군 국방비, 핵탄두 수량 VS 중국군 국방비, 핵탄두 수량

국방비에 미군은 6846억달러(755조원)를 국방비로 사용하며 중국군의 경우는 1811억달러(215조원)을 사용하지만, 중국군의 경우 대외적으로 밝힌 숫자이고 이보다는 많은 국방비를 사용할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미군의 경우 상비군 전력은 138만명, 예비군은 85만명선이고, 중국군의 상비군 전력은 203만명, 예비군은 51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군 핵탄두 전력은 5800여개이고 중국군 핸탄두 전력은 320개 정도 입니다. 국방비와 핵탄두 전력만 본다면 미국군 전력과 중국군 전력의 차는 꽤 큰 편입니다.

하지만 사실 국방비와 핵탄두는 전력외로 치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국방비는 미군과 중국군의 인건비, 사용처가 다를것이며 심지어 무기를 재조하는데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을것 이라 생각 됩니다.

문제는 재래식 전력을 중국군이 급속하게 성장시키고 있으며, 미군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대형 항공모함도 앞으로 5척을 더 건조할 것이라고 대외적으로 밝히고 있는것 입니다.

■ 미해군 전력 VS 중국해군 전력





해군 전력의 경우 일부 군사전문 기관에서는 양적으로는 중국군이 미군 전력을 앞서고 있다는곳도 있습니다. 미군의 해군 전력은 항공모함 11척, 원자력 잠수함 53척, 핵전략 잠수함 14척, 전투함 110척, 상륙함 32척(이건 말이 상륙함이지 경항모급 상륙함) 입니다.

반면 중국 해군 전력은 항공모함 2척(추가 5척 건조중), 원자력 잠수함 6척, 핵전략 잠수함 4척, 디젤 잠수함 48척, 전투함 83척, 상륙함 6척 입니다.

미공군 전력 VS 중국공군 전력



미공군의 전력은 전투기 3311대, 폭격기 157대, 공격헬기 889대, 대형무인기 495대, 공중급유기 226대, 조기 경보기 113대 입니다, 중국공군의 전력은 전투기 1976대, 폭격기 211대, 공격헬기 278대, 대형 무인기 28대, 공중급유기 18대, 조기 경보기 29대 입니다.

하지만 중국 공군의 폭격기는 워낙 구형 모델이라 그리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눈여겨 볼것은 중국이 아무리 짝퉁 전투기를 만든다 해도 조금씩 기술이 향상 된다면 빠른 시일에 중국 자체 폭격기도 개발이 가능할것이라는것 입니다. 경험이라는것은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을 거두기 때문 입니다. 이것이 중국 짝퉁 무기들을 무시 못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미육군 전력 VS 중국육군 전력





미군의 육상 전력은 전차 2836대, 전투장갑차 3419대, 상륙장갑차 1200대, 야포 6916문 입니다. 중국 육군의 전력은 전차 5850대 (중국 전차전력은 3.5세대 전차가 얼마 안되고 숫자만 많은 편이나 이 역시 빠르게 교체중), 전투장갑차 5810대, 상륙장갑차 152대, 야포 9196대 입니다.

미군의 육상 전력중 야포 숫자가 중국 육군의 야포 숫자보다 적은데요, 야포는 요즘 전장 환경에서 솔직히 좋은 먹이감에 지나지 않습니다. 요즘 현대전에서는 자주포 전력이 매우 중요한데 야포 숫자가 많다는것은 사실 이동성이 느려서 탄두 추적 레이더로 추적되어 집중 포화를 맞기에 딱 좋은 각 입니다.

이상 영국에 있는 군사 전문 기관 IISS 2020판 세계 전력 분석 자료에 기초해서 미군전력과 중국 전력을 살펴 보았는데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중국군 전력은 무시 못 할 수준에 도달 했습니다.

지금 현 상황에서는 천조국 미군도 신경을 안 쓸수 없는 상황까지 왔으며, 대만을 중국군이 침공 한다면, 미군이 개입을 하기야 하겠지만 상당한 피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대만을 지킨다? 미국 입장에서는 아마도 심각한 고민일 것입니다.

대만을 중국군이 무력으로 재압한다면 그 다음은 어딜까요? 전 당연하게 한반도라고 봅니다. 물론 미군과 상호 방위 조약이라는것이 있기는 하지만 미군의 속성상 피해가 커진다면 여론은 악화 될것이며, 한반도 역시 대만 처럼 심각한 피해를 보면서 까지 지켜 주리라는 믿음은 없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군 전력을 자주국방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것 입니다.

PS: 그런데 중국 무기사진이 크다고 또 저를 빨갱이로 몰아 갈라나요? 언젠가 초등학생이 통일 포스터 그려서 대상을 받았을때 태극기가 북한 인공기보다 밑에 있다고 보수꼴통들이 난리가 난 기억이 나네요 ㅜㅜ 이미지 사이즈 차이가 있어서 그러니 너무 오해들 마세요.
(진정한 건강한 보수를 욕하고 십지는 않습니다. 보수꼴통이라 함은 정말 꼴통을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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