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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픽업 트럭 예상 디자인!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2. 12. 7.

기아 자동차의 대표적 대형 SUV 인 모하비가 픽업트럭으로 판매 예정입니다. 최근 브라질의 버추얼 아티스트 ‘KDesign AG’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모하비 픽업트럭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기아 픽업트럭 스파이샷과 기아 모하비를 기반으로 제작된 듯합니다. 기아 모하비의 프레임은 한국군 소형 전술 차량의 프레임으로도 이용되는데요, 최근 모하비 픽업 트럭 도로 주행시 스파이 샷이 찍히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진 상태 입니다.

모하비 픽업트럭의 예상도 전면부는 기아의 프레임 바디 SUV, 모하비의 모습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하비의 정통 SUV 스타일은 예상도의 픽업트럭과도 제법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모하비 픽업트럭 디자인을 채택한 이유는 최근 포착된 기아 픽업트럭 테스트카에 모하비 디자인이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모하비 픽업트럭의 후면 역시 기존 기아 모델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습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기아 텔룰라이드의 테일램프가 적용됐는데, 픽업트럭 테일 게이 이트 특성상 세로형 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디자이너는 테일게이트 중앙에 기아 로고와 하단에 모하비 레터링을 추가했습니다.

 

최근 국내 도로에서 기아 모하비 픽업트럭 테스트카가 포착되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고, 기아 픽업트럭 출시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기아는 앞서 지난 3월 전기 픽업트럭 2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얼마 전에는 기아가 개발 중인 모하비 픽업트럭의 뒷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면과 측면 스파이샷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후면 화물 적재 공간 사진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신 ‘카스쿠프’는 지난 2일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스파이샷을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초기 개발 프로토타입인지 테스트 차량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차체 패널은 모하비에서 가져온 것이 분명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모하비 픽업트럭은 위장막으로 덮여 있지만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가 켜진 채로 주행 중이며, 이 헤드라이트는 모하비의 헤드라이트와 동일합니다. 기아 엠블럼, 그릴, 불룩한 프런트 펜더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휠 아치 주변에는 플라스틱 클래딩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A필러, 프런트 도어, 사이드 미러도 모하비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하비보다 지상고가 높아졌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에 처음 등장한 후면 공간입니다. 이 듀얼 캡 트럭은 충분한 지상고를 자랑하며 박스 형태의 긴 후면 오버행이 특징입니다. 도요타 픽업트럭 하이럭스를 연상하게 하는 스타일의 후면 라이트도 모서리에 배치했습니다. 모하비는 래더 프레임 섀시를 기반으로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네 바퀴 모두에 동력을 전달하는 3.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덕분에 북미에서 토요타 하이럭스와 포드 레인저 등 픽업트럭과 모하비 픽업트럭이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습니다. 다만 테스트 중인 차량이 실제로 이런 파워트레인을 적용할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모하비 픽어트럭의 예상도는 예상도 일뿐인 듯합니다. 기아 모하비 픽업트럭이 출시될 시기에 어떤 디자인의 변화가 있는지는 아직은 정확한 디자인을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기아는 지난 3월 열린 '기아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7년까지 순수 전기 픽업트럭 2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때문에 매체는 "사진에 찍힌 차량은 모하비에서 공급한 차체 패널 아래 전기차 배터리가 숨어있을 수 있다"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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