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농기계(주) 트랙터 북미 수출로 대박!! (한국 우량주, 홈페이지)

예전 어린 시절 시골에 가면 집집마다 한 대씩 있었던 경운기 기억하시나요? 그 경운기 중 대부분이 대동 농기계 현재 대동(주)에서 만들었던 농기계입니다. 경운기로 농약도 뿌리고, 시골 분들 짐도 운반하고....

대동 경운기 사진

그런 국내 1위 농기계업체 대동이 트랙터 생산라인을 늘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많은 수익을 창출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성장한 북미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농기계업계에 따르면 대동 농기계는 최근 대구공장의 지게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라인 1개를 지게차와 트랙터를 교차 생산할 수 있는 설비로 변경했습니다. 이번 증설로 대동의 연간 트랙터 생산량은 기존 4만 대에서 5만대로 증가했습니다.

대동 농기계는 제품의 약 65%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전체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북미 시장은 20~60마력대 중소형 트랙터가 주력 제품입니다. 북미 중소형(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 32만 대 규모로 대동 농기계의 트랙터의 점유율은 7~8%에 이르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대동 농기계는 최근 급성장한 북미 농기계 시장에 대응해 이번에 트랙터 생산라인을 증설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여가생활로 농사를 짓는 가구가 늘면서 중소형 트랙터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농기계업계는 유례없는 수출 호황을 누렸습니다. 한국 농기계 공업 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트랙터 수출은 전년 대비 57.2% 증가한 10억 4613만 달러(약 1조 4762억 원)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대동 농기계의 실적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798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 매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트랙터 및 운반차 등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북미가 39%, 유럽은 55% 증가한 영향입니다. 올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8142억 원으로 최고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대동 농기계의 매출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1조37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미 농기계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 조짐을 보이는 데다 상반기에 주문이 대거 몰리는 농기계산업 특성상 올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대동 관계자는 “북미 트랙터 도매시장 실적은 여전히 상승세지만 소매 판매량은 다소 정체됐다”면서도 “연초부터 이어진 고환율 기조가 실적 감소 요인을 상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동 농기계는 ‘애그테크(농업+기술)’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등 사업 다변화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서울사무소 5층에 630㎡ 규모의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구축했습니다. 농가에 스마트 농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의 ‘KT 기가 스마트팜’을 최근 양수하며 농업 빅데이터 구축에도 나섰습니다.

 

또한 대동 농기계는 농기계 외에도 모빌리티사업도 본격화합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E 모빌리티 신공장을 준공하고,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오토바이 등 ‘라스트 마일’에 특화된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사실 요즘 많은 분들이 주식 투자를 하시고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대기업이나, 미래 사업분야에 투자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한국 우량주중 이런 대동 농기계와 같은 알짜배기 기업도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있었던 기업이니 40년 넘게 농기계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성장한 기업 같은 한국의 우량주를 찾아보시고 자기 투자를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원본 기사: 한국경제기사 링크 ]

대동 주식회사(대동 농기계) 홈페이지 주소: https://ko.daedong.co.kr/

미래농업 리딩기업, (주)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