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KG그룹과의 M&A(기업 인수합병)를 통해 유입된 인수자금으로 회생채무 변제를 완료하면서 지난 2021년 4월 회생절차 개시 후 1년 6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종결지으며,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습니다. KG 그룹은 경기화학 모태로 종합 그룹사로 성장한 기업으로 화학·철강·IT·교육·식음료 등 사업 영역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쌍용차 인수로 자동차까지 사업 영역 확대한 그룹입니다.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내놓는 신차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를 2022년 7월에 출시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토레스의 판매량은 2022년 11월 국내 6421대, 해외 4801대 등 총 1만122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어난 수준입니다.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신차 토레스 인기로 5개월 연속 1만 대 판매를 넘어섰습니다. 국내 판매는 642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으로 토레스의 판매량이 많이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토레스 판매량은 3677대로 국내 판매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누적 판매는 1만9510대나 됩니다.
해외 판매는 4801대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습니다. 해외 판매도 10월과 비교하면 9.5% 줄었습니다. 헝가리와 호주 등 현지 판매가 늘었으며, 코란도가 전년 동기 대비 124.6%, 렉스턴 스포츠가 123.4% 증가했습니다.
5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에 힘입어 쌍용차는 올해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누적 판매량은 국내 6만 3146대, 해외 4만 1720대로 총 10만 4866입니다.
이렇듯 인기글 끌고 있는 쌍용 자동차의 효자 자동차는 누가 뭐래도 토레스 인 듯합니다. 이런 토레스가 2023년 전기차로 재 탄생해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토레스 전기차 EV가 출시되는 것은 그동안 쌍용차 라인업에서 전기 자동차가 없었던 부분을 상당 부분 상쇠 해주리라 생각됩니다. 토레스라는 차종 자체가 워낙 인기가 있기도 하고, 그 인기에 힘입어 토레스 전기차 EV로 출시되면 다시 한번 커다란 인기와 판매량을 기록할 듯합니다.
토레스 전기차 EV는 현재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와 협력 개발 중이며 업계에 따르면 71.7 kWh 리튬 인산철 배터리와 코란도 E-모션 모터의 개량형이 탑재됩니다. 최고출력은 코란도 E-모션과 동일한 190마력, 주행 가능 거리는 약 320km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토레스 전기차 EV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2024년 하반기에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도 출시될 전망입니다. 화물차의 저렴한 세금 혜택과 전기 화물차의 보조금 혜택이 더해져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현시점에서는 2024년 전기차 보조금 체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예상하기 어려우나 일반 승용 모델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토레스 전기차 예상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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