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함 제원과 수송능력>
분류: 대형 수송함
재원: 배수량 1만 4340t
길이 199미터
너비 31미터
흘수 6.6미터
함번: LPH6111
(주)한진중공업이 1999년 설계에 들어가, 2002년 10월부터 건조를 시작한 뒤, 2005년 7월 12일 진수한 대형수송함(LPX:Landing Platform Experimental)이자 상륙함정이다.
한국에서 가장 큰 상륙함, 한국 해군이 추진하는 LPX 가운데 1번함이다. 2006년 5월 22일부터 시운전을 시작하여 항해와 첨단장비 성능 시험 등을 거쳐 2007년 7월 3일 취역하였다.
탑재 능력은 헬리콥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고속상륙정 2척, 승조원 300여 명, 상륙군 700여 명이다.
한국 해군은 독도함 외에도 3척의 LPX를 보유할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7년 4월에 2번 함인 마라도 함이 건조 되어 시험운행및 평가후 2020년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 입니다. 3번함인 백령도함은 경항모나 중형 항모로 계획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입니다.
1번함 독도함과 2번함인 마라도함의 작은 차이가 있는데요. 그 차이점을 비교 해보겠습니다.
[독도함과 마라도함의 비교및 차이점]
마라도함은 독도함에 비해서 약20%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자세이는 모르지만 개떡같은 법이 있다고 하더군요!!!
우선 2번함인 마라도함의 가장 큰 특징은, 적의 대함유도탄을 요격하는 방어유도탄(SAAM)인 해궁이 탑재됐습니다. 4발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대 2개가 장착돼 총 8발을 탑재합니다.
해궁은 관성유도와 호밍유도 방식으로 비행해 표적에 접근합니다. 근접 신관을 터뜨려 적 유도탄 뿐 아니라 항공기와 함정까지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관성유도는 관성을 이용해 유도탄의 비행상태를 조정하며 사전에 예정된 진로에서 벗어나면 자체적으로 수정하는 방식입니다.
레이더 기능도 네덜란드 레이더 SMART-L 레이더에서 고정형 대공 레이더MF-STAR는 360도 탐색이 가능하며 국산 무기체계를 탑재, 대공방어 능력도 향상 하였습니다.
또한 마라도함의 프로펠러와 헬기 승강기도 국산화 해서 정비의 편의성및 유지비용 절감의 도모 했습니다.
또한 독도함이 헬기의 이착륙만 가능한것에 비해 마라도함은 갑판의 강도를 높여서 미해병대의 MV-22B 오스프리 틸트로터기의 이착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마라도함은 독도함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항공기 통제소’의 위치가 바뀐 것인데요. 마라도함은 헬기를 여러 대 운용하기에 항공기를 통제하는 일종의 관제탑이 필요합니다.
반면 독도함 통제소는 갑판 부분에 사각이 있어 이를 개선한 것이죠.
[마라도함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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