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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KF-21 전투기 첫 시험 비행 6월 둘째주 초에 실시 예정!! (KF-21 제원)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2. 2. 7.

KF-21 보라매 전투기 첫 시험 비행이 당초 예정이었던 7월에서 1개월 앞당겨 6월 둘째주 초에 실시될 예정 입니다. 현재 2월에는 엔진가동시험 후 3월 활주로 고속 주행시험 예정으로 이것이 마무리 되면 6월 초에 시험 비행을 하게 됩니다.

KF-21 보라매에 탑승해 시험 비행을 주도할 조종사는 공군52시험평가전대가 지난해까지 배출한 17명의 시험평가 조종사들 중에서 조만간 엄선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에서 8번째로 개발 중인 4.5세대 첨단 초음속 전투기인 국산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첫 초도 시험비행(Test Fly)을 우리 국민들의 두 눈으로 볼날도 몇일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시험비행은 4년간 2241회 소티(출격)가 예정돼 있습니다. KF-21은 공군의 노후 전투기인 F-4, F-5 등을 대체해 2032년까지 모두 120대가 실전 배치될 예정 입니다.

 

군 소식통은 이날 “KF-21 초도비행이 당초 7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조립과정과 비행시험 준비가 순조로워 시험비행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며 “해외 기술자 등 여러 사정 등을 감안해 일정을 앞당겨 초도 비행 일정을 현충일(6월 6일)이 낀 6월 둘째 주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측은 2월부터 엔진 가동 시험에 들어가며, 엔진과 계기판 및 장치 등이 정상 작동하면 봄부터 전투기의 활주로 고속 주행시험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KF-21 보라매는 지난해 4월 시제기가 출고된 이후 현재 시제기 6대 가운데 4대(1∼4호기 단좌) 조립을 완료하고, 5·6호기(복좌)를 조립 중입니다. KF-21 시제기 1호기는 전투기로서 필요한 모든 장치와 전투 도색까지 마친 상태이며, 2호기는 현재 엔진까지 장착한 상태입니다.

 

 

특히 시제기 무늬와 색깔이 모두 다르게 채색한 것도 특징입니다. 전투기 몸통은 짙은 회색과 옅은 회색, 약간씩 다른 얼룩무늬다. 꼬리 날개도 1호기는 가장 기본인 회색에 흰 글씨뿐이지만 3호기는 파란 바탕에 붉은색과 흰색의 독수리 머리가 그려진 것이 특징입니다. 4호기 꼬리날개는 검은색 바탕에 금색 화살표 그림이 있습니다.

KF-21 보라매 전투기는 세계에서 8번째로 개발 중인 4.5세대 이상 첨단 초음속 전투기입니다. KF-21 개발 성공 시 국군은 훈련(훈련기)부터 영공수호(전투기)까지 국산 항공기로 자주국방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강군으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국내 항공기술의 해외 전투기 개발 및 성능개량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 미래 항공우주시장의 선전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F-21 보라매 전투기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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