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필리핀 KF-21 전투기 도입 예정-수출 가능성 "2027년 인도요청"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2. 11. 23.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양산이 시작도 안된 시기인데 벌써 부터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수출길이 밝아 보입니다. 바로 필리핀이  KF-21 전투기 도입 예정인것으로 알려 졌기 때문 입니다. 이렇게 되면 내수용 KF-21 전투기와 인도네시아 공동개발에 따른 물량, 그리고 필리핀에 수출이 예상되는 KF-21 보라매 전투기 약 12대를 생각하면 군수무기에서 가장 중요한 규모이 경제가 성사될 가능성도 매우 높아, 향후 KF-21 가격은 더욱 다운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 만큼 수출 가능성도 더 높아 질것 입니다

필리핀 공군(PAF)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전투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은 오는 2026년 생산 후 2027~2029년에 PAF를 위한 KF-21 보라매 인도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는 필리핀뉴스통신(PNA)과 인도네시아 방산 매체 에어스페이스 리뷰(AIRSPACE REVIEW) 등 복수의 외신은 필리핀 공군(PAF)이 각종 인증 시험을 마치고 있는 KAI의 KF-21 보라매 전투기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공군은 다목적 전투기(MRF)를 찾고 있으며 이러한 유형의 제트기에서 최소 12대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이나드 마리아노(Maynard Mariano) 필리핀 공군 대변인(대령)은 필리핀뉴스통신(PNA)과의 인터뷰를 통해 KF-21 보라매 전투기의 도입을 시사 했으며, 실제로 필리핀에 인수된다면 오는 2027~2029년에 PAF용 KF-21 보라매 전투기를 인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필리핀 국방부는 전부터 다용도 전투기(MRF) 구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을 보유한 상황에서 MRF 추가 도입을 검토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공군의 신규 전투기 구입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약 5년에 걸쳐 진행된 3단계 군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필리핀 공군은 1990년대에 F-5E를 퇴역시킨 이후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FA-50을 전투기로 활용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제트 훈련기인 만큼 항속거리, 무장 능력 등에서 정규 전투기에 비해선 성능 차이가 있다고 판단, 전투기 구입을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졋습니다.

 

특히 필리핀은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고,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슬람 반군과도 무장충돌을 벌이고 전투기 보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KF-21 보라매 전투기는 2개의 GE(General Electric) F414-400K 엔진으로 구동되며, 능동전자주사배열( AESA) 레이더를 장착한 전투기는 MBDA 미티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무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KF-21 보라매 전투기는 초음속 4.5 세대 전투기로 일부 스텔스 기능을 갖췄습니다. 현재 KF-21 보라매 전투기는 미국 록히드마틴 'F-16V', 스웨덴의 사브 '그리펜'에 대한 최신 대안으로 세계적인 주목 받고 있습니다.

KAI는 현재 KF-21 주익과 미익 복합재 스킨(Skin) 부품을 이용해 검출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 KF-21 사업 복합재 부품 제작 공정에 사용하는 복합재 자동 적층 장비인 AFP(Automated Fiber Placement)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결함 자동을 자동으로 찾아 주는 중 입니다. 

KF-21 보라매 전투기는 2026년까지 약 2200회 비행 시험을 하며 성능을 점검하고 결함을 해소하고, 양산에 들어갈 예정 입니다.  필리핀이 KF-21 보라매 전투기의 도입및 인도 시기를 2027년으로 잡고 있는것도 양산에 들어간 시기를 염두 한듯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