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푸른밤 최성원 원곡과 가사

 

 

사진 출처: 입시/취미미술학원 에이드림 / 747-4600

 많은 가수들에 의해서 리메이크 되었던 음악, 제주도 푸른밤을 아시나요?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음악이 바로 제주도 푸른밤이죠!!

성시경과 태연에 의해서 리메이크 되었고, 젊은 분들은 성시경의 제주도 푸른밤이라는 곡으로 많이 알려 졌지만 원곡은 들국화 베이스트 였던 최성원님의 곡 입니다.

 

 

사진출처: 리뷰스타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록밴드 들국화의  베이시스트였던 최성원님은 들국화 1집 발매후 솔로 엘범을 발매하고 그곳에 수록된곡이 바로 제주도 푸른밤이라는 곡 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곡인데요 이 음악을 들으면 마치 꼭 제주도에 가야만 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80년대만 하더라도 해외는 물론 제주도 한번 가보기가 그리 쉽지 않았는데요, 그런것에 대한 로망이었다고 할까? 지금 세대들은 제주도 여행에서 느끼는 그런 감정을 정말 잘 나타냈다고 할까?

아무튼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명곡임은 분명합니다. 최성원은 페닉의 1집 앨범도 프로듀서를 했는데요, 그런면에서 보면 음악적 감성이나 능력이 매우 뛰어난 분인듯 합니다.

또한 최성원의 아버님은 최영섭이라는 분인데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신 작곡가 이십니다.

 

■제주도 푸른밤 가사 ■

제주도 푸른밤<원곡:최성원>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별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메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수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없어요 제주도 푸른밤 그별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매가 살고 있는 곳

제주도 푸른밤 가사도 참 아름다운데요!! 가사를 읽다보면 마치 한편의 시를 읽은 듯한 느낌 마져 듭니다. 그럼 제주도 푸른밤 감상 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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