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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FA-50 이라크에 총 24대 수출, 태국에 추가 수출 예상(FA-50 정밀타격능력 향상-업그레이드)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0. 3. 2.

지난해 2019년에 KAI는 이라크에 T-50을 기반으로한 FA-50을 총 24대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행 했습니다. 이라크 공군은 "지난 2년간 한국에서 받은 총 FA-50의 전투기 대수는 24대"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에 인도된 FA-50은 2018년 3월에 (6대), 5월에 (6대), 10월에 (6대), 2019년 5월에 (4대) 그리고 12월에 (2대)등 총 24대의 경전투기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그 이후에 아르헨티나와 수출 협상중인 FA-50이 이번에는 태국 공군에서 추가 수입을 논의중 이며 수출 전망 또한 매우 밝은것으로 외국 언론이 밝히고 있습니다.

태국 공군은 지난 2020년 2월 20일에 밝힌 국방백서에서 대한민국 KAI가 제작하고 있는 FA-50을 차기 경공격기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공군이 사용하고 있는 체코의 L-39 경전투기가 너무 노후화 되어 교체의 필요성이 생겼으며 새로운 기체로 한국의 FA-50을 도입하기로  해외 군사전문지 Dfense News.com에서 전했습니다.

태국은 그동안 12대의 T-50TH를 주문 했으며, 1단계로 2021년에서 2023년 까지 추가로 8대를 더 도입할 예정 이며, 2단계 인 2024년에서 2024년에 추가로 4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FA-50은 2019년 10월경 정밀 타격 능력이 크게 향상 되었는데요, 미국 록히드마틴이 야간표적식별 장비인 스나이퍼(Sniper) ATP(Advanced Targeting Pod)를 FA-50 경전투기에 장착하는 적합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FA-50은 록히드마틴과 협력 하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하는 경전투기로 KAI로부터 FA-50 플랫폼에 스나이퍼 ATP를 통합(장착)하는 여러 단계의 주요 일정들을 완수했습니다.

록히드마틴은 2020년 8월까지 스나이퍼 ATP의 FA-50 경전투기 완전 통합을, 2020년 말까지 완전 검증을 목표로 지속 성능을 시험 중입니다.

 

스나이퍼 ATP는 공군의 F-15K에도 장착된 주야간 겸용 고성능 표적획득 장비로 국산 FA-50에 탑재되면서 목표물 정밀 표적화 및 비재래식 정보, 감시 및 정찰(NTISR) 임무를 위한 고화질 영상 같은 향상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먼 거리에서도 작은 전술 목표물을 감지, 식별, 자동 추적 및 레이저로 지정하며, 비디오 링크 기능을 갖춰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장면을 그대로 지상군에 전송할 수 있게돼 FA-50 경전투기의 활용도가 높아는 장점이 있습니다.

nsdclipdown||https://www.youtube.com/watch?v=mVokovPwVkc

한국의 경전투기 FA-50은 (T-50포함) 200여대가 제작 되었고, 앞으로 50여대 추가 생산이 예상되는 FA-50은 한국 항공산업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이며 방산 수출에 효자 상품이 된지 오래 입니다.

보잉과 사브의 미 공군 훈련기 사업에서 승자가 되었지만 FA-50은여전히 경쟁력있는 경 전투기 입니다, 앞으로  FA-50의 업그레이드가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된다면 KFX 전투기 사업이 완성 될때까지 중요한 수출 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 됩니다.

FA-50을 사용해 본 국가들이  KFX 전투기 구입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믿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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