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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현무4 업그레이드형 탄도 미사일 현무5 개발하다!!(한국 주요미사일 사거리)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1. 9. 3.

국방부가 향후 5년 동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상쇄하기 위해 “파괴력이 증대된 다양한 미사일을 지속적으로 전력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현무 4 탄도 마사일은 탄두 중량 2톤 이며, 사거리는 800Km에 달하지만, 한미 미사일 협정 종료 되면서 거리는 무제한에 가깝게 되었습니다.

현재 군 당국이 개발하고 있는것은 탄두 중량이 최대 3t에 이르는 지대지 탄도미사일 개발에 착수해 거의 완성 단계에 도달했으며, 앞으로 몇 차례 시험 발사 과정을 거쳐 최종 전력화 시기를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현무 4 탄도 미사일 보다 탄두의 무게가 1톤 가량 증가한 거의 전술핵에 가까운 무서운 미사일이 만들어 지고 있는것 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현무 4의 업그레이드형 미사일인 가칭 현무 5 탄도 미사일이 거의 개발 막바지에 다다른것 입니다.

2022~2026 국방중기계획’에서 향후 군이 추진할 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더 멀리, 강하게, 정밀하게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
△파괴력이 증대된 지대지·함대지 등 다양한 미사일
△2021년 5월 미사일 지침 종료에 따라 잠재적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발휘하고 핵심표적 타격 능력을 증대시킨 미사일을 개발하겠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한국군 주요 미사일 사거리]

현무 4 탄도미사일의 업그레이드형인 현무 5 탄도미사일은 지하 수십m를 뚫고 들어갈 수 있어 견고한 갱도와 지휘소는 물론 지하 미사일 시설인 '사일로'까지 파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핵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발사하기 전에 무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현무 5 탄도 미사일은 무거운 탄두 중량에도 사거리가 350~400㎞에 이르러 전방에 배치되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한국군은 현무-2(탄두 중량 1.5t)라는 이름의 지대지 탄도 미사일을 실전 배치 중이고, 지난해 이보다 훨씬 큰 위력을 갖는 현무-4(탄두 중량 2t으로 추정)의 시험 발사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또 500kg 정도 탄두를 실을 수 있는 순항 미사일인 현무-3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함선에서 발사하는 함대지 미사일과 감수함에서 쏘는 잠대지 미사일로 각각 해성-2와 해성-3을 실전 배치해 두고 있다.


미사일 지침이 종료된 직후 “전력체계 등을 보완·발전시킨다”고 언급하면서, 800㎞라는 사거리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도 매우 큰 위력을 자랑하는 현무-5 탄도 미사일과 새로운 함대지 미사일 등을 개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한겨레 신문

사실 현무 4 탄도 미사일이 아직 실전 배치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무 5 탄도 미사일이 거의 완성단계에 접어 든것은 주변국 북한, 일본, 중국에 상당한 부담감을 줄 수 있는 한국형 전략 무기인듯 합니다.

외신들은 현무 4 탄도 미사일의 경우 탄두 중량이 2톤 이라며 놀라면서 거의 전술핵 무기에 가깝다고 했었는데, 이번 현무 5 탄도 미사일 개발로 이젠 정말 전술핵과 같은 미사일을 가진 국방 강국 대한민국이 되는것 같습니다.

100여년전에 일본 제국주의에 나라를 빼앗긴 그런 힘 없는 나라가 아닌 자주적인 국방력을 가진 강하고 힘있는 그런 대한민국 국군이 되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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