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 경보기는 고성능 레이더로 원거리에서 적 항공기를 포착하고 지상기지에 보고하고, 아군 전투기를 지휘,통제하는 항공기로 현재 대한민국은 미 보잉의 피스 아이를 운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한국 조기 경보기 2차 사업에 스웨덴 사브의 글로벌 아이가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사브의 글로벌 아이는 내년 4월에 1호기가 전력화 되는 최신형 조기 경보 통제기 입니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방산회사인 사브사는 베스트 셀러 전투기 그리펜과 잠수함 까지 생산하는 작지만 강한 유럽 스웨덴의 방산 회사 입니다.
사브의 글러벌 아이는 아랍에미리트가 최근 3대를 도입 결정했으며, 내년 4월이면 전력화 합니다.
사브의 글러벌 아이는 기존의 조기 경보통제기와 달리 공중,지상은 물론 해상 목표물도 탐지 가능하며, 에리아이 레이더로 스텔스 전투기도 탐지 할 수 있다고 소개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기체 하부에 장착된 해상 레이더 시스 프레이7500E는 370Km 밖 해상의 제트 스키 크기의 목표물도 탐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글로벌 아이의 작전 시간은 11시간이고, 한반도의 경우 한번 비행으로 공중과 해양경계를 동시에 수행 할 수 있는것이 장점 입니다.
막대형 레이돔이 특징인 에리아이 레이더는 단순하지만 실용적인 최첨담 성능을 자랑 합니다. 또한 크기가 작아 대형 항공기가 아닌 비지니스 제트기에도 장착이 가능 합니다. 경제성 있는 플랫폼을 사용 도입비용과 유지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막대형 레이돔이 특징인 에리아이 레이더는 단순하지만 실용적인 최첨담 성능을 자랑 합니다. 또한 크기가 작아 대형 항공기가 아닌 비지니스 제트기에도 장착이 가능 합니다. 경제성 있는 플랫폼을 사용 도입비용과 유지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브 글로벌 아이의 기체는 1990년대 자사의 사브 340 터보 프롭 여객기를 기반으로 했으나 우리 나라 공군에 제시된 기체는 제트 엔진인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사실 사브에서 이번 대한민국 조기 경보 통제기 2사업에 참여하면서 한국형 전투기 사업 KFX 사업에 많은 기술 이전을 약속한듯 한데, 1차 조기 경보기 사업에 성공한 보잉의 피스 아이는 잔고장이 많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참에 미국에 무기도입에서 벗어나 기술도 이전 받고 무기 수입선을 다각화 했으면 하네요!! 유럽제 무기 체계라 우리군과 미군과의 교류및 협력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유럽식 무기는 나토 표준이 있기 때문에 미군과의 교류나 훈련시 큰 문제는 없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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