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연구진이 무인잠수정에 탑재할 수 있는 '소나'(SONAR) 수중 음향센서를 독자 개발했습니다. 한국 무인 잠수함 드론 탑재 한국 무인 잠수함 드론 탑재 소나는 물속에서 초음파를 발신해 그 반사 파동으로 장애물이나 잠수정·기뢰 등을 탐지하는 장치다. 적 잠수정 정찰은 물론 대잠 임무 수행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10월 25일 '소나 능·수동 수중 음향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5년간 각종 난관을 극복해 개발된 기술이며. 우리 군의 무인잠수정에 적용하면, 심해 300m에서도 원거리에 있는 적을 초정밀 탐지할 수 있다. ADD는 최대 탐지 거리는 보안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한국 무인 잠수함 드론에 들어갈 음향센서는 능·수동 두 가지입니다. 능동 음향센서는 수중 표적의 탐지를 위해 음파를 송 (신호 전송)하는 센서이며, 기존 센서 대비 작고 가볍습니다다. 특히 저전력으로 고출력 광대역 음향 송신이 가능해 무인잠수정에 최적화된 장점을 갖췄습니다.
무인 잠수함 드론에 들어갈 수동 음향센서는 송신된 음파의 표적 반향음(돌아오는 소리)과 표적 자체의 소음을 수신하는 센서입니다. 적 잠수정 위치를 실질적으로 파악하는 장치입니다. 이 센서는 저잡음 고감도의 수신 성능을 가지며 넓은 면적으로 배열 구성이 가능해 탐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적의 잠수정 정찰을 위해 능동 센서가 음파를 쏘면, 수동 센서가 소리 나는 위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국방 과학연구소는 센서 설계부터 제작은 물론 시험·검증 전 과정을 독자 수행해 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현재 7m 수준의 우리 군 무인잠수정에 센서를 탑재하려면 저전력·소형화·고감도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해야 했는데 이를 모두 완수해냈습니다.
국방 과학 연구소 관계자는 "대잠 탐지용 수중 음향센서 기술은 향후 정찰용 무인잠수정 체계 등에 적용할 수 있어 군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또한 해저 자원탐사와 지형조사 등을 목적으로 한 민수용 무인잠수정에도 활용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 과학 연구소는 향후 수중 무인체계 등에 개념을 확장해 관련 기술을 추가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의 전장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무인 드론의 전쟁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육상,공중 뿐만 아니라 바다 깊은곳에서도 무인 잠수정 드론이 활약할때 가장 필요한 소나 개발은 그런 의미에서 아주 중요한 기술 발전이라 할 수 있으며, 자주 국방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듯 합니다.
심해 300m서 적 잠수정 초정밀 탐지 가능하며, 저전력·초경량화로 인해서
군 작전용은 물론 해저 자원탐사, 지형조사 등 민간 활용가능한 기술의 발전을 보았기에 앞으로 이 기술로 군사적 목적뿐 아니라 민간 활용으로 해저 자원 탐사및 민간 사업에도 많은 이용이 기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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