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군이 시속 60㎞ 이상으로 5㎞ 이상 비행해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직충돌(충돌) 드론(무인기) 개발을 추진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은 전투실험용 직충돌 드론을 제조한다. 사업 예산은 11억8895만8950원이다.
직충돌 드론은 날개가 고정된 고정익형으로 너비는 2600㎜, 동체 길이는 1500㎜다.
기체 무게는 배터리, 임무장비(탐지장비, 폭약)를 장착한 상태에서 11㎏ 이하여야 한다.
작전반경 5㎞ 이상 비행이 가능해야 한다. 카메라와 0.5㎏ 이상 폭발물(더미탄)을 실은 채 이륙부터 직충돌 또는 착륙 시까지 30분 이상 지속 비행이 가능해야 한다.
운용고도는 이륙지점 지상고도를 기준으로 200m 이상이어야 한다. 최대 비행속도는 시속 60㎞ 이상이어야 한다.
직충돌 시 표적으로부터 3m 이상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자동 비행과 수동 원격 비행이 가능해야 한다.
직충돌 드론은 목표지역 상공에서 표적을 식별하고 식별된 표적을 자동 추적해 타격해야 한다. 임무 종료 후 비행체 회수가 가능해야 한다.
직충돌 드론은 이륙 전까지 사람 손으로 운반된다. 등에 지는 가방에 직충돌(충돌) 드론 기체와 임무장비, 지상통제장치, 지상통신장비, 배터리 등이 담긴다.
[뉴시스 기사]
공군이 그동안 한국형 리퍼 중고도 무인기를 개발해서 요즘 양산에 들어 갔다는 소식이 알려 지고 있는데요, 한국 육군은 일반 보병이 들고 다니면서 정찰및 직충돌(충돌) 무인기 개발에 들어 선듯 합니다.
얼마전 북한의 무인기(드론)이 포천 근처에 추락해서 군관계자들이 놀란 적이 있는데요, 사진상으로 봤을때 매우 조잡한 형태지만 만약 그것이 자살용(직충돌) 무인기 였다면 심각한 안보 위협이 될 수 있기에 군에서 정밀 조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21세기 전장은 드론이 주력 무기로 사용되는 전쟁이 될것 입니다. 사우디의 정유 시설을 폭파한 드론의 가격은 3000만원대의 저가형 드론 이었으며, 현대전에서 드론은 저비용 고효율 무기의 대명사 되었습니다.
심지어 미공군은 전투기 편대에 드론(무인기)와 같이 편대를 이루면서 전장을 누비는 계획을 실행 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레프트 프로토스 케리어에서 비행 유닛들이 나와서 전투를 하는것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온것 입니다.
그런면에서 한국 육군의 직충돌 공격형 무인기(드론) 개발은 현대 전장에 필요한 무기 체계가 아닌가 합니다. 근접 정찰및 공격에 이보다 좋은 무기체계는 찾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시속 60㎞ 이상으로 5㎞ 이상 비행해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직충돌(충돌) 드론(무인기) 개발은 미래 한국 육군의 현대화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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