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의 항공대는 제2차세계 대전이 시작되기 5년 전인 1934년에 장거리 대형 폭격기개발 계획 「프로젝트 A」를 발족시키고, 1톤의 폭탄을 싣고 8,000 km 이상을 날 수 있는 폭격기를 만들 계획으로, 장거리 폭격을 상정하고 있었습니다.
B-29 슈퍼포트리스 폭겨기는 이 구상에서 태어난 기체로,1938년에 완성한 시험 제작기(보잉 XB-15)로부터 얻을 수 있었던 여러 가지의 자료나, 새로운 항공 역학의 자료를 기초로 설계 및 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중남미가 주된 목표로 되어 있었다. 중남미에 나치독일의 동맹국이 출현하거나 나치독일의 점령하에 있었을 경우에, 미국 본토의 방위책으로서 개발되었다. 그 항속 거리는 베네주엘라의 기아나 부근을 상정한 것이었습니다.
B-29 슈퍼포트리스 폭격기 에는 당시 첨단 기술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1920년대 고안된 압력 객실입니다.
종래의 비행기는 고공을 비행하는 경우, 공기가 희박해지는 대책으로서 승무원·승객에게 산소마스크의 장비가 필요했습니다. B-29 슈퍼포트리스 폭격기는 현재의 여객기와 같이 실내를 해면에 가까운 공기압으로 유지해 쾌적하게 비행할 수 있는 여압실을 장비하고 있어, 승무원은 통상 산소 마스크 없이 탑승했습니다. 또 한기에 대한 대책도 충분히 논의되 공조 시설도 완비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요즘 여객기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급기로서 배기 터빈을 장비했습니다. 과급기 배기 터빈은 터빈의 에너지를 이용해 엔진에 압축된 농후한 공기를 보내는 장치로 공기가 희박한 고공에서의 왕복기관의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의 비행기가 장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기술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만이 보유한 첨단 기술이었습니다.
원격 조작에 의해 기관총 조작원이 총탑내부로부터 창 너머로 보이는 적 요격기를 향해 기관총을 조작하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그 결과 기관총 총탑이 매우 조밀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또, 화기관제 장치를 탑재하여 매우 높은 연도(훈련을 반복하여 숙련된 정도)를 필요로 하는 예측 사격을 누구라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 요격기를 조준기의 조준선 안에 파악하는 것만으로, 화기관제 장치가 자동적으로 탄도를 계산해 발사하는 뛰어난 시스템이었습니다. 이 결과, 종래의 폭격기에 탑재된 방어 기관총과 비교하면 명중률이 경이적으로 향상되어 적 요격기는 함부로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 본토 공격에 유럽에서 활약 하던 B-17 포트리스 폭격기의 항속거리와 폭장량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 미군은 B-29 슈퍼포트리스 폭격기를 전장에 투입하였고, 그로 인해 융단폭격이라는 전술로 일본의 전쟁 의지를 꺽는 뛰어난 활약을 합니다. 태평양 전쟁에서 전략 폭격기의 대표라 말 할 수 있습니다
1945년에 접어들어, 일본 본토 공습의 지휘를 맡고 있던 헤이우드 S. 한셀 준장은 아놀드 육군 항공군 총사령관에게 그 자세가 소극적이라고 판단되어 그 지휘는 커티스 르메이 소장에게 인계되었습니다. 르메이는 「일본의 계전 능력을 근본적으로 마비시킨다」라는 전략을 토대로, 폭격 대상을 군사시설뿐만 아니라 민간 시설에도 확대, 저고도로부터의 야간 무차별 융단 폭격을 개시했습니다. 총계 14만에서 17만 톤의 폭탄을 도쿄, 오사카에서 시작해 일본 각지의 도시에 대해서 무차별적으로 투하해 주요 도시를 초토화했습니다.
또,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해 수십만 명의 시민이 사망했습니다.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을 투하한 B-29폭격기는 에놀라게이,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한 기체는 박스 카 라는 이름을 가진 B-29 슈퍼포트리스 였습니다. 히로시마에는 원자폭탄 리틀보이가, 나가사키에는 원자폭탄 팻 맨이 투하되었습니다.
소련은 미국의 B-29를 역설계로 베껴 투폴레스 TU-4폭격기를 만들었으며, 여객기인 투폴레프 TU-70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대표적 장수 폭격기인 투폴레프 TU-95 폭격기도 기반은 B-29 슈퍼 포트리스 폭격기 입니다.
[B-29 슈퍼 포트리스 제원]
- 전장 : 30.17m
- 전폭 : 43.05m
- 전고 : 8.46m
- 익면적 : 161.54㎡
- 엔진 : 라이트 R-3350-23/23A 복열 18기통 공랭식 성형 엔진 (2,200마력) 4기, 슈퍼챠저 장비
- 자체중량 : 33,800kg
- 전비중량 : 54,000kg (최대이륙중량 60,560kg)
- 최대속도 : 574km/h
- 작전고도 : 10,200m
- 항속거리 : 9000km
- 작전반경 : 5,320km
- 무장
- 12.7mm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2연장 원격 포탑,기체 4개소
- 12.7mm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2정 & 20mm M2 기관포 1문 - 꼬리 포탑
- 각 폭탄창에 총합 9톤 이하의 각종 폭탄 [핵폭격기 한정으로는 우라늄 폭탄 혹은 플루토늄 폭탄 1개]
2차 세계대전의 대표 미군 폭격기 B-17 플라잉 포트리스
B-17 플라잉 포트리스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미육군 항공대의 주력 대형 폭격기 입니다. 미국 보잉에 의해서 제작됐습니다. 1934년에 미육군은, 당시의 주력 폭격기 마틴 B-10(쌍발 폭격기)의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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