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경차(경형 전기차) 현대 캐스퍼 전기차 개발 시작!

2030년대 이후면 유럽에서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생산이 중단 된다는 뉴스는 왠만한 자동차 매니아면 다들 알고 있는 뉴스인데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보다 빠르게 전기 자동차의 시대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조금을 받아도 3천~4천 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 때문에 구매가 망설여 지기도 하고, 또 전기 자동차 인프라 문제로 인해서 꺼려지도 합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선택지에 현대가 경차 캐스퍼를 기반으로 전기 경차(경형 전기차) 개발을 시작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르노 자동차의 트위지 같은 초소형 전기차가 아닌 경차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 개발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지가 될 듯 합니다.

사실 르노 트위지는 자동차 전용 도로도 주행 할 수 없고, 또 탑승 인원도 2명이라고는 하지만 1인승에 가까고, 옵션과 사양도 한정되어 있는 어찌 보면 2륜차 오토바이보다 못 한 그런 자동차 였습니다.

 

 

캐스퍼를 기반으로 한 경형 전기차(전기 경차)는 개발은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본격적인 출시는 2024년이 될 전망 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4천1백여대 넘게 팔린 현대 경형SUV 차인 현대 케스퍼는 기아 레이를 판매량을 넘어서면서 시장성도 확보한 상태 입니다.

현대 케스퍼를 기반으로한 경형 전기차(전기 경차)는 알려진 정보로 볼때 베터리 용량은 40kwh, 주행거리는 310~20Km 정도로 현대의 아이오닉5 나 기아 자동차의 EV6의 절반 수준 으로 알려 졌습니다.

기존 쉐보레의 볼트 EV와 소형 전기차 시장을 두고 치열한 시장 경쟁을 보일것으로 예상 되기도 합니다. 

 

 

 

아직 생산 공장이나 경형 전기차 전용 플렛폼이 완성된것은 아니기에 속단은 이르지만 만약에 현대 케스퍼를 기반으로한 경형 전기차(전기경차)가 출시 된다면 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쉐보레의 볼트EV와 같은 크기이거나 약간 작은 플렛폼으로 제작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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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캐스퍼와 기아 모닝, 레이, 쉐보레 스파크 경차 비교(각 경차 가격,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