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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일본 미사일 사거리 연장으로 침략 야욕 들어나다.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1. 12. 10.

일본 방위성은 개발 중인 순항 미사일의 사거리를 1000킬로미터 이상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지상 배치 뿐만이 아니라 함정이나 전투기에도 탑재해, 2020년대 후반까지의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현재 보유한 미사일은 사거리 백 수십 킬로미터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아시아 태평양에서 과열하는 미사일 개발 경쟁을 바탕으로 억지력 강화를 노린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일본의 이런 계획은 공격받을 경우에만 대응한다는 전수방위(專守防衛)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중국 등 주변국 반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과 괌까지 도달할 수 있는 중거리탄도미사일 숫자를 늘리고 있으며 발사대 숫자를 지난 10년간 82개로 8배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은 사거리를 800km로 제한한 미사일 지침을 폐기했으며, 북한은 일본을 사정권에 넣는 사거리 1000km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이르면 내년에 배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러시아는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쿠릴 열도에 사거리 500km의 지대함 미사일을 처음으로 배치해 일본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정을 빌미로 일본은 순항미사일 사거리 연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2021 회계연도에 지상 발사형 미사일 개발에 착수했고 함정과 전투기 탑재용 시제품 시험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지상배치형의 사거리 증가는 날개의 크기를 키우고 제트 엔진이 작동하는 고도를 높여서 달성할 계획 입니다.

마이니치신문과 산케이신문 등은 올해 초 12식의 사거리가 200km에서 900km 늘어날 것이라며 장차 1500km를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사일 형상은 스텔스형인 NSM과 LRSM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스텔스 성능을 확보하고 레이더 반사 면적을 줄이도록 개조될 것인 만큼 현재 12식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12식 지대함 미사일은 길이 5.08m, 지름 35cm, 탄두중량 225kg에 총중량 661kg입니다.
미쓰비시중공업이 개발한 터보제트엔진과 로켓부스터를 사용합니다.

운용거리는 180km, 비행고도는 5~6m입니다.
또 일본이 개발하는 미사일은 비행중 위성통신으로 표적 정보를 수정해 공격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로운 미사일 개발로 일본과 주변국 특히 중국간 경제 관계가 악화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이를 잘 알고 있으며 새 순항미사일을 일본 본토에 배치한다고 하더라도 한반도는 물론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 동부 해안지역까지 사정권에 넣을 수 있고 일본 규수에서 대만에 이르는 난세이 제도에 배치할 경우 중국 전역을 사정권에 넣을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 되었듯이 일본이 미사일이 1000Km 늘어날 경우, 한반도는 물론 중국 주요 도시를 타격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침략의 역사를 격었던 한국과 중국은 민감하게 반응 할 수 밖에 없으며, 만약 일본의 사거리가 늘어나게 되면 한반도 전역은 일본 미사일의 타격권 안에 들어 오게 됩니다.

일본의 발표대로 믿고 싶지만 믿어 지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일본이라는 나라가 전쟁을 시작할때 한번도 선전 포고를 한적이 없다는것이 역사적 사실이기에 더욱 더 믿음이 안가는것도 사실입니다.

과연 일본의 미사일 사거리 연장이 누구를 겨냥한 사거리 연장인지 주의 깊게 봐야 할것 입니다. 또한 자주 국방의 노력을 한치도 게을리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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