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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대한민국 해병대 48년만에 해병대 항공단 창설 하다.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1. 12. 8.

드디어 대한민국 해병대가 숙원이었던 독자적 항공 전력을 다시 갖추게 됐습니다. 해병대 항공단이 지난 1973년 해병대사령부 해체 이후 48년 만에 직할 항공단이 부활한것 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6·25전쟁을 겪으며 항공 전력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휴전 이후 항공대가 포함된 상륙사단 창설을 계획해 1958년 3월 1일 제1상륙사단 항공관측대 창설을 시작으로 1973년까지 항공기 23대와 항공인력 125명을 양성하는 등 전력을 키웠었습니다.

 

특히 해병대 항공부대는 전군 최초의 해외파병 항공부대로 베트남전에 참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초 전투파병 부대인 해병대 청룡부대에 항공대가 편성돼 1965년 10월부터 1971년 12월까지 정찰, 함포 유도, 전단살포, 항공화력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약 450여회 1,537시간의 비행기록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해병대 항공부대는 1973년 해병대사령부 해체 이후 해군으로 통합됐습니다. 

이후 해병대 직할 항공단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08년 해병대 조종사가 재탄생에 이어 2014년 해병대 항공병과 재창설하고, 2018년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1·2호기를 인수하며, 해병대 항공부대 재창설 준비를 시작해 이날 48년 만에 해병대 항공부대가 다시 부활했습니다.

앞으로 해병대 항공단은 전시 상륙작전 임무 투입은 물론 국가전략도서 방어, 신속대응작전, 재해·재난지원 등 다양한 작전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상륙기동헬기를 2023년까지 마린온 28대를 확보하고  매년 순차적으로 4~6대 가량을 도입해나후 총 36대까지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상륙공격헬기는 지난 4월 26일 제13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것이 의결되어 입체고속 상륙작전을 구현하기 위한 공중돌격부대 엄호 및 육상작전 시 항공화력지원능력을 보강하게 될 전망입니다.

해병대는 항공단 창설을 통해 국가전략기동군으로서 입체적인 공격 능력과 기동력을 갖추게 되어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한다는 방침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jiQC9D03P8 


[상륙 공격헬기 동영상]

 

 

 

해병대 상륙작전의 핵심-한국형 상륙돌격 장갑차 (KAAVP7A1) 제원,가격

수상에서 함정과 같은 해상기동력을 가지며 지상에서는 장갑차의 역할을 하는 차량으로 상륙돌격 장갑차, 또는 수륙양용 장갑차 입니다. 상륙함정에 실려 해변 가까이까지 수송된 후 병력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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