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에서 방영 되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한국인으로써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데요~~
외국인이 자체적으로 한국여행 계획을 짜고 한국을 여행하는 프로 그램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동안 시청률이 꽤 나와서 인지 이번에는 5 SOS-'5세컨즈 오브 서머 (5 Seconds Of Summer)'가 출연을 한다고 하네요...
5 SOS-'5세컨즈 오브 서머는 호주국적의 4인조 인데요, 맴버 모두가 호주출신들 입니다. 맴버는 루크 해밍스(Luke Hemmings), 마이클 클리포도(Micheal Clifford), 캘럼 후드(Calum Hood), 에쉬튼 어윈(Ashton Irwin) 구성이 되어있으며, 고등학교 친구들로 알려졌습니다. 3집 앨범 영블러드(Young blood)의 성공으로 빌보드 차트에 오래 머문 호주출신 밴드 입니다.
그동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해외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친구나 가족들등 일반인을 초대해서 한국을 알리고 그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또 다른 면의 한국을 보여 주는 프로 그램 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세계적인 밴드인 5 SOS-'5 세컨즈 오브 서머 (5 Seconds Of Summer)'가 프로그램에 출현하는것을 보면 상당한 시청률과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인듯 하네요! 이번 5 SOS-'5 세컨즈 오브 써머 (5 Seconds Of Summer) 2017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에 이어서 두번째 방문 입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우리가 너무도 흔하게 생각하던 한국의 모습을 외국인들은 다르게 본다는 점 입니다.
한국에 산, 고궁이 현대 건물의 조화를 매우 부러워 한다는 점이나, 또 도심에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점, 싱싱한 농, 수산물을 편하고 쉽게 구할수 있다는 점, 우리가 쉽게 느끼지 못 하고 알지 못 하던 우리의 풍경과 생활을 너무나 신기해 하고 부러워 한다는것이 우리 눈에는 왠지 낯설어 보이기도 하죠!
또 우리들은 잘 가보지 않는 역사 박물관이나 아픈 역사를 들러보고 짧은 기간에 경제와 민주주의를 발전 시킨것에 많이 놀라기도 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는 왠지 그들에게 많이 미안하다는 생각 마저 들더군요!! 우리들에게 너무 가깝고, 너무 당연 한것 들이 어쩌면 우리들이 알면서도 외면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 마저 하게 됩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처럼 우리의 눈이 아닌 외국인의 눈으로 보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시 한번 제 자신과 우리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참고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본방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영 합니다.
5 SOS (5 세컨드 오브 써머 5 Seconds of Summer - She Looks So 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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