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한국 방산 수출이 때아닌 호황을 맞이할듯 합니다. 우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진 이유는 기존 소비에트 연방에 있었던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NATO에 가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NATO와 러시아의 완충적인 위치에 있었는데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을 하게 되면 친 서방 국가들과 바로 국경을 마주하게 되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되기 때문 입니다.
이전 냉전시대에 친 러시아 국가였던 폴란드,슬로바키아와 같은 나라들도 NATO에 가입을 하였고 유럽에서 미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NATO와 국경을 마주하게 되면 러시아 입장은 직접적인 적성국들과 국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막고 또 러시아의 푸틴은 슬라브 민족의 같은 혈통이라 믿고 예전의 소비에트 연방에 속국이었던 우크라이나를 병합하려는것이 이번 전쟁의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수 없는 전쟁입니다.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침공으로 갑자기 한국방산(K방산) 수출이 각광을 받고 있는 있습니다.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의 우크라이나 주변국들은 러시아 침략을 바라보면서 자신들의 국방을 걱정하게 되었고, 또 그 동안 러시아 무기들을 수입하던 각 국이 전범국인 러시아산 무기를 수입하기 어려워진 만큼 대체제로서 한국 무기가 뜨고 있는것 입니다.
이번 전쟁으로 전쟁 위험이 큰 우크라이나 주변국과 중동국가들 사이에서 한국 무기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전쟁 여파로 천궁, 현궁 등 유도무기와 FA-50 등 전투기에 대한 문의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빠른 시일 내 해외 수출이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무기는 한국형 경공격기 FA-50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말레이시아와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FA-50 18대 수출을 타진 중입니다. FA-50과 중국 JF-17 등 6개 전투기가 경쟁 중이지만, FA-50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A-50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상반기 중 마무리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KAI는 세네갈에도 2000억원 규모의 FA-50 3대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동유럽 국가들이 FA-50 등 한국산 전투기 구매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AI는 올해 완제기 수출 예상 금액이 1조3160억원 규모로 지난해 수출액인 7659억원보다 71.8%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예멘 내전을 겪고 있는 중동국가들도 무기 구매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최근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이 예멘 반군의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 초 UAE(아랍에미리트)에 4조원대 수출이 확정된 국산 중거리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M-SAM2)'는 사우디에도 수출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국을 방문했던 UAE 국방장관이 KAI를 방문해 T-50 고등훈련기, 소형무장헬기(LAH), KF-21(한국형 전투기) 등을 견학하며 등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UAE는 T-50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AE의 훈련기 구매 규모는 60대 정도로 항공정비(MRO), 조종사 훈련 등 계약을 포함하면 45억 달러(5조3600억원)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방산업계에선 한국 무기의 경쟁력은 △중립국인 점 △가격 대비 성능 △방위산업 후발주자인 점 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중립국을 표방하기 때문에 수출 경쟁국인 러시아와 중국 무기에 비해 무역제재 등의 위험이 없습니다. 특히 무기 수출로 유명한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면서 무기 수출이 어려워진 상황이라 한국에 큰 기회가 될것이란 전망입니다.
전투기·훈련기 같은 경우 러시아의 야크-130과 중국 JF-17, L-15 등이 주요 경쟁상대였습니다. 천궁도 러시아의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인 S-300, S-400과 경쟁하는 무기체계지만 러시아에 대한 수출·금융제재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습니다.
한국이 러시아, 미국 등에 비해 방위산업 후발주자인 점도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기술이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생산라인이 멈추지 않고 가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FA-50과 T-50 같은 경우도 경쟁국의 기종과 달리 현재 생산라인이 가동 중입니다. 무기를 수입하는 국가에서는 무기 수요가 긴급해진 상황에서 생산라인 운용 여부는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또 첨단무기 개발은 뒤처지더라도 후발주자인 만큼 이미 전력화된 무기 중에선 가장 최신 기술과 소재를 적용해 수요가 높다는 분석입니다. 최신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방공체계와 통신체계 연동이 용이해 현지화 되기 쉽다는 것도 강점이입니다.
"한국 무기는 미국 같은 방산 선진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뿐만 아니라 성능도 뛰어난 편입니다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좋은 무기인것입니다. 또한 러시아나 중국과 같이 무기를 수입하고도 추후에 후속조치가 더디지도 않으며, 보급떠힌 원할한것이 한국 무기 수출에 강점입니다.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사회는 신냉전 시대가 시작됐다고 보고 있으며, 동유럽, 중동, 동남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무기 수입으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한국 방산수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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