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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대한민국 국군 주력 제식 소총 K2 소총 - 제원과 무게,사용국가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1. 6. 1.

K2 소총은 대한민국 국군의 주력 제식소총으로, 5.56 × 45 mm NATO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입니다.

당시 대우정밀에서 면허 생산하던 M16A1 소총을 대체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개발하였습니다.

K2 소총한국인 체형에 맞는 총기로서, 산악지가 대부분인 우리의 전투환경속에서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접철식 개머리판을 채용한 신형 한국형 소총이 개발되었습니다.



최초의 국산 소화기로 K1 기관단총이 개발되었으므로, 신형 소총은 K2로 명명되었습니다.

 

K2 소총은 1982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1985년 전방 전투부대에 우선적으로 보급되었으며, 1990년대 이후엔 후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대에 보급되어 한국군의 주력 제식소총이 되었습니다.

K1A 기관단총과 K2 소총의 아랫몸통은 서로 호환이 가능하지만, K1A 기관단총은 K2 소총과 작동방식등이 다를 뿐만 아니라, K1A의 개발시기가 K2보다 앞서므로 K2 소총의 단축형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K1A 기관단총
은 직동식, KM193 탄을 사용하는 데 반해, K2는가스피스톤 방식, K100 탄과 기존의 KM193탄 모두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K1A 기관단총도 2010년대가 되면서 창정비 등을 통해 K100탄이 가능한 신형 총열로 바꾸고 있어서 5.56mm 탄약의 군수호환성은 개선되기도 했습니다.

K2는 2020년에 생산이 종료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K2의 개량형인 K2C1이 2016년 3월부터 일선부대에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발열논란으로 잠시 보급이 중단되었다가 2017년 중반부터 다시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K2 소총은 당시 NATO의 표준탄으로 새롭게 등장한 5.56mmSS109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7.3인치 회전율의 총신을 채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K2 소총에서 발사된 탄자는 1초당 5천 회전을 하여 최대 600m의 사정거리 내에서 표적을 맞힐 수 있습니다.

접철식 개머리판을 사용하여 휴대를 용이하게 하여 병사의 기동성을 높였으며, 병사의 신체조건을 고려하여 소총의 전장을 97cm로 짧게(개머리판을 접었을 경우 73cm) 설계하였습니다.


K2 소총은 가스피스톤 방식의 롱스트로크 가스피스톤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가스피스톤 방식이란 가스압으로 직접 노리쇠를 움직이는 가스직결식과는 달리, 피스톤과 노리쇠뭉치를 결합시켜 가스압이 피스톤을 밀면 노리쇠도 후퇴하는 방식입니다.

가스피스톤 방식을 사용하면 노리쇠가 직접 가스압을 받지 않으므로 탄매에 의한 오염도 상대적으로 적으며, 가스가 곧바로 피스톤을 밀어주므로 더욱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연발사격이 가능합니다.

한편 가스피스톤 방식도 피스톤이 밀어주는 길이에 따라 롱스트로크(long-stroke, 장행정)와 쇼트스트로크(short-stroke)로 나뉘는데, AK-47 등의 소총은 롱스트로크 방식을 사용합니다.

롱스트로크 방식은 가스피스톤 방식 가운데서도 가장 안정적으로 노리쇠를 작동시켜 노리쇠가 가볍더라도 충분히 작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피스톤의 무게가 더해지는 데다가 크게 움직임에 따라서 총기의 반동과 균형이 가스직결식보다는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한편 2016년부터 배치가 시작되었던 개량형인 K2C1에서는 다양한 개선사양들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플라스틱 덥개로 된 전방 손잡이를 알루미늄 합금재질의 피카티니 레일로 교체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 레일은 상하좌우에 모두 레일을 장착하는 고전적인 방식이 아니라, 상부에만 레일이 장착되고, 좌우하방의 3면에는 필요에 따라 나사로 조각레일을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상부에는 약 17개의 레일 홈이 달려 있습니다.


레일은 윗총몸에까지 확장되어 총열덥개 겸 피카티니 레일과 합하면 상부에는 모두 37칸의 레일 공간이 확보되었습니다. 또한 각 레일 홈에는 홀수마다 숫자가 표시되어, 레이저 표적지시기나 주야간조준경 같은 장비의 부착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편 윗총몸은 레일이 장착되면서 가늠자가 없어졌으며, 이를 대신하여 레일부착식 가늠자로 교체되었습니다.

개머리판은 기존에 하나의 플라스틱 덩어리로 되어 있던 것이, 미군의 M4와 유사하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길이는 모두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확장시 소총의 전체길이는 1,014㎜까지 늘어나서, 체격 좋은 신세대 장병들에게도 맞을 수 있습니다.

K2C1은 피카티니레일로 교체하면서 발열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사격 후에 레일의 온도가 최대 60도까지 올라가므로 화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전방 수직손잡이와 방열덮개를 채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러나 방열덮개의 경우 너무도 큰 크기에 아랫부분의 레일까지 감싸게 되어 활용성이 떨어지며, 수직손잡이의 경우에는 인체공학적이지 못한 설계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어, 추후 교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2 소총 사용국가-위키백과 참고]

[K2 소총 제원과 무게-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구 분



K2



K2C



K2C1



제작사



S&T 모티브



구경



5.56mm NATO (K100)



전체길이



970mm(접철시 730mm)



875mm(접철시 570mm)



1,014mm(접철시 730mm)



총열길이



465 mm



310mm



465 mm



무게



3.37kg



3.3kg



3.684kg



강선



6조 우선 (7.3인치 1회전)



발사속도



분당 700~900발



유효사거리



600m



작동방식



가스 피스톤 방식



사격 모드



단발, 점사,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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