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4 미사일 파괴력과 한국 미사일 보유수량

대한민국 벙커버스터 미사일 현무4 미사일과 현무 미사일 시리즈 사거리, 성능 (한국미사일 전력

 

지난해 시험 발사에 성공한 현무-4 미사일의 파괴력을 국방부에서 공식 발표 했습니다.

현무-4 미사일 1발로 축구장 200개 이상 면적을 초토화하고, 평양 금수산태양궁전과 유경호텔 등 북 초대형 건축물들을 완파 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무-4 미사일의 구체적인 위력이 정부 당국에서 확인되기는 처음입니다.

 

정부 당국의 한 소식통은 2일 “현무-4는 북한이 최근 시험발사에 성공한 KN-23 개량형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탄두를 장착해 더 큰 파괴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KN-23 개량형이 2.5t의 탄두를 장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무-4는 사거리 300㎞ 기준으로 4~5t보다 훨씬 무거운 탄두를 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수백~1000개 이상의 자탄을 살포하는 확산탄을 쓸 경우 축구장 200개 이상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는 파괴력 입니다.

반대로 탄두의 무게를 반으로 줄이면 사거리는 두배로 늘어 납니다.

지하관통탄의 경우 지하 100m 이상 깊이에 있는 이른바 지하 벙커도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 군 당국의 판단입니다.

 

 

현무-4 미사일은 지난 2017년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 북한의 잇딴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한미 미사일 지침 탄두 중량 제한 철폐에 따라 본격 개발됐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현무-4 미사일은 우리 대량응징보복 전략의 핵심 전력으로 북한이 핵도발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가공할 파괴력을 갖고 있습니다.

 

 

북한이 현무-4 미사일의 파괴력에 겁을 먹고, 현무-4 미사일은 유사시 핵·미사일 도발을 할 수 없도록 사전 억제를 하는 게 주목적 입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본격적인 요격미사일이 없어 현무-4 미사일등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요격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유용원 군사 전문기자 기사 정리]

 

현무-4 미사일에 보유 대수에 대해서 알려진것은 없지만 한국의 미사일 총 보유 대수는 6천기가 넘으며, 부연해서 보유하고 있는 포탄의 양은 약 800만발에 이르는 어마 무시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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