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 6 제원과 예상 디자인, 가격

현대차가 7월부터 본격 생산예정인 전기 자동차 아이오닉 6가 요즘 자동차 매니아 사이에 크게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대략적으로 차체 길이는 쏘나타보다 짧지만, 내부 공간은 그랜저보다 넓어질것으로 예상 됩니다.

 

 

또한 한번 충전으로 대략 500Km를 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전기차 대중화 시대 열 모델"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첫 세단입니다. 아이오닉 6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 시장에서 테슬라의 세단인 모델3와 정면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7월부터 충남 아산공장에서 아이오닉 6를 생산합니다. 현대차는 당초 3월에 아이오닉 6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하지만 상품성 강화를 위해 생산 일정을 4개월가량 늦췄습니다.

 

현대 아이오닉6는 양산 일정을 조정하면서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늘렸습니다. 당초 계획한 72.6㎾h 용량의 배터리 대신 77.4㎾h 배터리를 장착하기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가 515㎞(항속형 모델)로 늘어나, 아이오닉 5와 비교하면 100㎞가량 주행거리가 더 길어졌습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전기차 중에서는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00㎞ 이상인 차량은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롱레인지 버전뿐입니다.

 

 

현대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은 포르쉐를 본떴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쿠페형 세단으로 전고가 낮게 나왔으며, 전면부가 말끔하게 나온 덕분에 많은 이들이 페라리 같다는 말을 입을 모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예상도대로만 나오면 정말 괜찮은 차량이 될 것 같습니다.

 

테스라 전기차 모델들도 어찌 보면 포르쉐 디자인과 많이 비슷한 모습을 띠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현대 아이오닉 6가 더 세련된 디자인 맛이 납니다.

 

전에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 디자인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디자인 전공한 사람으로 말하자면 요즘 현대차나 기아차 디자인은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아주 훌륭한 디자인을 추구 하고 있는듯 합니다.

 

 

현대 아이오닉 6 가격은 여러 매체들을 돌아 볼때 대략적으로 5500만원에서 6000만원대로 예상 되며, 다만,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야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 날 수 있으므로 보조금 한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은 5500만 원 이하의 차량이 보조급을 100%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에 맞춰서 차량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해당트림 가격만 5500만 원 미만으로 맞추고 각종 옵션을 통해 최대 6000만 원 이상까지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6 제원과 주행거리]

 

[참고글-https://carzip.tistory.com/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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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그렌저 풀체인지 예상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