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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달탐사'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됩니다. 달 탐사 사업을 추진해온 우리나라가 올해 8월 한국형 달 궤도선을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가 다시 달 탐사에 힘을 쏟는 시기, 우리도 한국형 무인탐사선을 보내는 겁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의 위성개발 경험을 통해 확보한 위성 본체 개발, 제작, 시험 및 위성관제 기술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에너지, 전자통신,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결집을 위해 출연(연), 대학, 산업체 등과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처음 시도하는 달 탐사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우주탐사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NASA와 기술협력도 추진한다. 시험용 궤도선 내 탑재공간 일부를 NASA에게 제공하고, NASA로부터 달 궤도선 추적 및 심우주 항법, 심우주지상국 구축, 달 영상 등 데이터 처리시스템 개발 등에 대한 기술검증, 자문 지원을 받습니다.
한국형 달탐사 괘도선은 인공위성처럼 1년 동안 달 주위를 돌며 달의 비밀을 풀어낼 계획입니다. 한국형 달 탐사궤도선은 8월 1일 미국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돼 오는 12월, 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발사 40분 동안은 스페이스X 로켓이 추진력을 내며 지구를 벗어나게 도와주지만 남은 4개월 동안은 우리가 개발한 궤도선이 스스로 날아갑니다.
처음에는 로켓 추진력을 이용해 탐사선을 태양 쪽으로 발사한 다음 다시 지구 중력을 이용해 돌아오면서 달에 도착하는 방식입니다.
날아가는 거리만 600만km, 달까지 직선거리보다 15배나 먼 대신 중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달까지 직접 가는 것보다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원리 입니다.
한국형 달탐사괘도선은 조립이 다 된 상태이고, 현재는 우주공간에서 환경에 대한 건전성을 평가하는 환경시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큰 문제 없이 잘 진행 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한국형 달탐사괘도선을 이용한 통신으로 인해서 지구 궤도보다 먼 거리까지 통신을 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38만km나 떨어진 달과 통신을 하기 위해 경기도 여주에 35m 크기의 초대형 안테나를 설치했습니다.
달 탐사에 뛰어든 국가들은 미국이 2025년 사람을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해 오는 3월 새로 만든 로켓에 마네킹을 태워 보냅니다.
또한 러시아도 45년 만에 달 탐사를 다시 시작하였고, 일본 역시 2030년 전까지 달에 일본인을 보내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동안 항공 우주분야에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뒤쳐저 있던 대한민국의 드디어 한국형 달탐사 괘도선(위성)을 쏘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거의 성공에 가까운 발사실험을 마쳤으며, 올해 8월 한국형 달탐사괘도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본 괘도에 오를수 있다면 대한민국도 우주 강국이 되는 첫 걸음을 시작하는것 입니다.
대한민국의 항공 우주산업 발전은 6월 둘째주 초도 시험 비행의 KF-21 보라매 전투기를 시작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능개량, 그리고 이번 8월에 발사예정인 달탐사괘도선의 발사로 눈부신 발전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022년은 한국 항공 우주 산업 발전의 원년이 되리라 믿어 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pq_sibTe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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