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산 수출 순위 22년에 세계 5위권 진입 가능!!

한국 방산 수출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세계에서 9번째로 무기를 많이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무기 수입 규모는 전 세계 7위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폴란드와 유럽 그리고 말레이시아 등등 올해 200억 달러(한화 약 27조 8,500억 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5위권 진입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2020년에는 세계 최대 무기 수출국은 미국이고, 러시아·프랑스·독일·중국·영국·스페인·이스라엘, 대한민국이었습니다. 하지만 K-2 흑표와 K9 자주포, 차세대 장갑차 레드백 등 지상 무기체계와, KF-21의 시험 비행 성공으로 주목받는 FA-50을 앞세워 유럽의 폴란드및 동남아의 말레이사이등 본격적인 판매와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와의 FA-50 수출 계약과  K-2 전차, K-9 자주포 구매에 대한 총괄합의서를 체결했고, 현재 FA-50 48기 수입 계약을 두고 마무리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수출 협상도 타결이 임박했습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 사업에서 FA-50의 경쟁자는 인도 HAL의 테자스로 압축된 상황인데, 도입가는 FA-50이 더 저렴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HAL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HAL 테자스

인도 HAL은 기존 말레이시아군이 운용 중인 Su-30의 유지보수 시설을 건설하겠다는 패키지 계약을 제안한 상태이며, 한국은 FA-50에 KF-21용으로 개발한 첨단 AESA 레이더 장착과 공대공 무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FA-50은 현재 필리핀과 추가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집트, 콜롬비아, 슬로바키아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KF-21의 성공적인 양산과 수출을 위해 입지를 굳힐 기회인 만큼, 앞으로의 계약 소식에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2016~20년 무기 수출을 주요 권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오세아니아가 5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유럽 23%, 중동 14%였습니다. 

이번 폴란드에  K-2 흑표와 K9 자주포, FA-50이 수출 된다면 유럽 수출 비중은 더 높아 질것이며 한국 방산 수출 순위 세계 5위권 진입 가능 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호주 차세대 장갑차 사업에서 레드백이 선정 된다면 세게 무기 수출 시장에서 영국과 독일을 제치고 세게 5위 무기 수출 국가가 가능해 질듯 합니다.

 

[관련포스팅▼]

한국 무기 수출 [각광 받는 K-방산 수출] 무기 수출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