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4만t급 항공모함 조감도(모델링,개념도) 공개!!!

 

현대 중공업이 처음 한국형 항공모함 조감도를 공개 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카보우르급 항공모함을 벤치 마킹한것으로 수직 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 12대, 헬기 8대가 착륙할 수 있고, 길이 239m입니다.

한국형 항공모함 설계 기본 모델은 이탈리아 카보우르급 항공모함을 벤치 마킹 했으며, 일본역시 아탈리아나,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을 벤치마킹 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현대중공업은 22∼25일 세계 11개국 160개 해양방위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마덱스)’에 설계를 진행 중인 한국형 경항모(4만t급) 컴퓨터그래픽 설계 조감도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해군본부와 지난 16일 ‘대형수송함-Ⅱ 개념설계 기술지원 연구용역’ 사업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개념설계 착수 회의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쯤 설계안을 완성해 해군에 납품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은 4만t급 경항모와 함께 7만t급 중형항모 설계도 함께하고 있다. 해군은 현대중공업이 납품한 2가지 설계안 중 하나를 최종 설계안으로 확정한다.
이번에 선보인 경항모 조감도는 만재배수량 4만1500t(기본배수량 3만3761t), 수직 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 12대, 오스프리 등 수직이착륙 헬기 8대가 착륙할 수 있고 승조원 720명, 길이 239m에 이릅니다. 건조 비용은 약 3조1000억 원이 예상됩니다.

 

안승범 디펜스타임스 대표는 25일 “조감도는 선체 모형이 이탈리아 다목적 항모인 3만t급 카보우르급 항모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 다른 설계안인 7만t급 중형항모는 영국의 퀸엘리자베스급(7만t)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국 조선 기술진과 협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일본 역시 이즈모급(호위함) 경항모 후속으로, 우리와 마찬가지로 영국 또는 이탈리아 항모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퀸엘리자베스급 중형항모는 만재배수량 7만1400t, 길이 298m, 승조원 1340명, 고정익 32대, 회전익 항공기 8대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비용은 5조4000억 원. 방사청은 경항모 설계와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2020년도 예산에 271억 원을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오는 2021년 최종안을 확정, 2026년부터 건조에 착수해 2033년까지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한국형 항공모함 조감도와 기사를 보니 기본 모델은 이탈리아 카보우르급 항공모함을, 높이를 보면 상륙 작전을 위해서 스페인의 후안카를로스1세, 호주의 캔버라급 LHD형 다목적 상륙함을 혼합한듯 합니다. 또한 배수량이 4만t 인것을 보면 배수량은 미국의 와스프급의 배수량을 따른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카보우르급이 27,100t , 스페인의 후안카를로스 1세(캔버라급)은 배수량이 27,500t 급입니다. 미국의 와스프급은 배수량이 40,000t 급입니다. 그리고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이 7만t 급입니다. 개인적으로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은 예산상의 문제로 참고만 할듯 합니다.

제가 얼마전 한국형 항공모함 모델들을 포스팅 했는데, 많은 부분이 예상대로 진행 되고 있는듯 합니다.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읽어 보세요.

한국 항공모함[백령도함] 모델이될 다른나라 항공모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