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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한국형 구축함(3200톤급 KDX-1) 성능개량 완료 실천배치-광개토대왕함,을지문덕함, 양만춘함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1. 12. 29.

대한민국 해군의 해역 함대 지휘함 역할을 하는 3천200t급 한국형 구축함이 성능개량을 마치고 다시 실전에 투입됩니다.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성능개량이 완료된 한국형 구축함(KDX-I) 을지문덕함을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형 구축함(KDX-I) 성능개량 사업은 2016년 9월부터 한국형 구축함 3척의 노후 전투체계와 센서 등을 교체하는 사업인데요.

을지문덕함은 잠수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선 배열 예인 소나(Towed Array Sonar System, TASS)'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수중 표적 탐지 및 추적 성능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KDX-I 성능개량 사업에 따라 작년 9월 첫 번째 함정인 양만춘함이, 지난 10월에는 광개토대왕함이 해군에 인도됐습니다.
KDX-I 구축함은 길이 135m, 폭 14m 규모로 유도탄, 함포, 어뢰 등의 무장을 탑재한 채 해역 함대 지휘함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

3200톤급 KDX-1 을지문덕함, 광개토대왕함, 양만춘함 총3척이 성능개량(업그레이드)을 마무리하고 실전 배치가 된것 입니다. 순수 국내 개발 최첨단 ‘전투체계’로 성능개량을 했으며, 표적관리능력은 3배, 정보처리 속도를 100배 이상 증가시켜 전투지휘능력이 크게 향상됐이상 좋아졌습니다.

선 배열 예인 소나(Towed Array Sonar System)’를 최신 호위함에서 운용 중인 장비로 교체, 수중 표적 탐지 및 추적 성능이 향상됨으로써 앞으로 해군의 대잠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양만춘함에 이어 KDX-I급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 을지문덕함을 성능 개량해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해군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지난 9월에는 양만춘함을 해군에 인도 했고, 10월에는 광개토대왕함을 인도 했습니다. 을지문덕함은 거의 성능개량(업그레이드)이 끝나가는 상황입니다.

KDX-1 성능개량 사업으로 향후 독도함의 성능개량도 계획중인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KDX-1구축함은 길이 135m 폭 14m 규모로 유도탄, 함포, 어뢰로 무장했으며, 해역 함대 지휘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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