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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잡학/밀리터리[military]밀덕

한국,미국,중국,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경쟁!!

by 신나는 미니언 _$_@_ 2022. 2. 11.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하고자 군비 경쟁의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신은 원하지 않아도 상대를 이기려면 어쩔 수 없이 더 빠르고 치명적인 무기를 내놔야 하는 상황에 놓인 탓입니다.

한국 또한 극 초음속 미사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주변국 위협에 대비한 전략일것 입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마하 5(시속 약 6250㎞) 이상 속도로 날아가 전 세계 어디든 한 시간 안에 타격합니다.



포물선 궤도로 비행하는 기존 탄도미사일과 달리 원하는 방향대로 쏠 수 있어 기존 방공망으로는 요격이 불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개발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뿐입니다.

한국의 극초음속 미사일은 아직 개발 단계 이며, 충분이 국내 기술로 개발 가능 한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 국경 주변에 심어 놓은 미사일방어(MD) 체계를 깨고자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이들을 견제하고자 최신형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것 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그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전념하느라 개발에 중국과 러시아에 비해 개발 시기가 늦어져 극초음속 무기 개발이 다소 뒤처져 있습니다.

중국은 전황을 일시에 바꾸는 위력을 가진 극초음속 무기 둥펑17의 배치를 대부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미사일은 미국의 방어망을 피하고자 우주선처럼 지구 궤도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러시아도 극초음속 미사일 ‘지르콘’ 양산에 들어갔다고 타스통신이 전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육상과 해상 표적을 모두 타격할 수 있는 다목적 미사일”이라며 “최고 속도가 마하9에 이르고 1000㎞ 밖 표적도 정확히 맞힐 수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지르콘은 최대 속도가 음속의 9배(마하 9·약 1만1000㎞)를 넘나드는 러시아의 최신형 미사일입니다. 최대 사정거리가 1000㎞에 달합니다.

러시아는 지난 2016년부터 지르콘 미사일 발사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10여 차례 이어졌으며, 연속 발사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졋습니다.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국내 유력 방위산업체들과 함께 한국형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실증기체인 '하이코어(Hycore)'라는 국산 극초음속 미사일을 공개 했습니다.



ADD에 따르면 하이코어에는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 중인 한국형 듀얼모드 스크램제트(Dual-Mode Scramjet) 엔진을 비롯해 관성항법장치, 비행제어시스템과 기동식 날개, 각종 비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복합 레이저 측정장치(TDLAS), 유동 정보 측정장치(FADS) 등이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램제트 엔진이란 마하 2~5에 달하는 고속 비행에 대단히 유리한 구조의 엔진 입니다.

엔진 내부에 팬·터빈 같은 구조물이 없어 고속의 공기가 곧바로 빨려 들어와 내부 충격파만으로 공기가 압축 추진되는 엔진을 말하며 고속 비행에서 '연비'가 상당히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스크램제트 엔진은 이러한 램제트 엔진의 파생형으로, 마하 5 이상 속도에서 효율을 극대화한 엔진을 뜻 합니다.

2022년 첫 비행을 앞둔 한굳형 극초음속 미사일인 하이코어가 대단한 이유는 개발 속도 때문입니다. 주요 선진국이 반세기 넘게 매달린 기술 개발을 한국 기술진은 20년 만에 주파했습니다.

한국형 극초음속 미사일인 하드코어의 첫 발사가 단번에 성공할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국들에게는 이러한 개발 노력만으로도 큰 부담이 될것 입니다.

앞으로 5년내에 한국형 극 초음속 미사일의 개발 선공을 기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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