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해군을 무력화 시킬 한국형 초음속 순항 미사일!!!

순항 미사일은 대부분 아음속의 미사일들이 많지만 요즘 전장에서는 초음속 순항 미사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런데 한국이 한국형 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개발에 성공하고 전력화를 앞두고 있는데요, 작년 2021년 9월에 한국형 초음속 순항 미사일 개발을 완료하고 머지 않아 실전 배치가 이루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포클랜드 전쟁에서 아르헨티나 군이 사용중이던 프랑스제 엑조세 순항 미사일이 영국의 방공 구축함인42형 구축함 셰필드를 단 한발로 격침시키며 세계를 놀라게 하면서 대함 순항 미사일이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에 한국군도 아음속의 순항 미사일인 현무-3(A) 천룡 미사일이 배치 되어 있지만, 새롭게 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개발 하고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는 상황 입니다. 한국형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수직발사관에서 콜드런치 후 하늘로 솟아올라 엔진을 작동시킨 후 목표물로 빠르게 비행했습니다.

 

한국형 초음속 순항미사일의 전체적인 외형은 과거 소련이 만든 P-800 오닉스(оникс)와 비슷했다. 지난 2002년부터 러시아군이 사용 중인 P-800 오닉스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최신형 모델의 경우 사거리가 최대 800km에 달하며 속도는 마하2 그리고 명중률은 1.5m로 알려져 있습니다.

 

▲ 러시아군이 운용중인 P-800 오닉스는 일체형 로켓 램제트를 사용해 초음속 비행을 한다. 사진=위키피디아

 

국내 개발된 초음속 순항미사일이 P-800 오닉스와 유사한 형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동일한 추진체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800 오닉스는 일체형 로켓 램제트를 사용해 초음속 비행을 합니다.

 

램제트란 제트엔진의 일종으로 압축기나 터빈이 없이, 고속으로 불어 넣은 공기를 원통 안에서 압축하고 연료를 분사해 점화 및 연소하여 추진력을 얻는습니다. 램제트는 특히 초음속 비행에 적합한 엔진입니다.

 

 

국방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기존 미사일에 비해 속도가 빨라 적 함정의 대응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소개했습니다.

앞에서 설명한것 처럼 현존하는 대함 및 순항미사일들은 아음속 즉 마하 0.5에서 0.7 정도로 비행합니다. 이를 요격하는 함대공 및 지대공 미사일과 근접방어무기체계들은 대부분 아음속 표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속도가 빠른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요격할 때 많은 제약이 있다. 더불어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기도 합니다. 일례로 대만이 독자 개발해 배치한 ‘슝펑-3 초음속 대함 미사일’의 경우 마하 2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며 중국해군의 항공모함을 잡을 수 있는  ‘항모살수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음속 순항 미사일은 아음속 대함 미사일에 비해 속도가 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순수한 운동에너지만으로도 상당한 위력을 냅니다. 특히 국내 개발된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공개된 영상에서 바지선에 그물로 표현된 가상표적의 하단부를 정확히 뚫고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주변국인 일본해군, 중국해군의 항공모함과 같은 위협으로 부터 한국 영해를 지킬 수 있을것이며, 일본해군, 중국해군의 선체가 물에 잠기는 한계선 부근을 정확히 타격해 침몰시킬 수 있는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인도, 대만, 일본을 포함해 세계에서 7번째로 초음속순항미사일을 개발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향후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광개토-3 배치 2(KDX-3 배치2)를 비롯해 KDDX에도 장착될 예정이며, 지대함과 지대지로 활용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형 초음속 순항 미사일 발사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gKNSGZ9b8E]

 이로써 주변국인 일본, 중국 해군이 쉽사리 한국 영해에 침입을 한다던지, 도발을 할 경우 한국형 순항 미사일이 일본, 중국해군을 저지하고 무력화 시키는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을것 입니다.